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포항지역의 수해피해 현장에서 복구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울진해경 직원 20여 명이 함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항운하를 찾아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곳곳의 수해 피해지원에 나섰다.

울진해경은 이번 태풍에 따른 피해 현장들을 파악해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복구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태풍으로 수해를 입으신 포항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명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