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4명이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배치 받은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4명은 신고식을 시작으로, 경찰서를 비롯하여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순환하며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신임경찰관은 올해 2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현업 연계성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최원식 서장은 이날 신고식에서 “관서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강한 정신력을 키워 국민에게 봉사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해양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경찰은 울진해양경찰서에서 15주간의 관서실습을 마친 후 올해 11월경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명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