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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진산불 성금모금 관련 긴급회의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과 농협 죽변지점장,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산불 성금모금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산불로 인해 울진군 전체 피해가 크지만, 특히 죽변면은 화성1,2,4리와 후정4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주택 전소 피해 등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상황이다.
 


지영근 민간 위원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울진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장세석 공공 위원장은 “죽변 관내 4개 마을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산불로 인한 피해로부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