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조명을 새로 단장한 근남면 수산리 울진 은어다리 야경 모습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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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25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관람료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으며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해설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라며 “다음에는 클래식 발레처럼 더욱 깊이 있는 작품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첫 번째 발레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매우 좋아 흐뭇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울진군민과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양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황학성(백암스프링스호텔 대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개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법인은 1억 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도약하는 울진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2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수산인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울진군연합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경북 수산업분야 최대규모 행사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이벤트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관내 어린이 스포츠댄스와 경상북도 공무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산불피해 극복 성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어업대전환! 산불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 경북 수산업 발전은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경북 어업인들은 지난 56년간 해양 수온이 1.44도 상승한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음의 5대 정책 과제를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첫째,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도입 및 불합리한 규제 철폐 둘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화문은 건축물 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 안전시설이다. 하지만 평소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 작동 여부 점검 ▲방화문 개방 고정 금지 계도 ▲홍보 포스터 및 안내 스티커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와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평소에 닫는 습관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울진 애향회(회장 김덕준)가 지난 6월 2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 애향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봉사 단체로 지난 1996년에 결성돼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베푸는 모든 것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은 울진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집이 많이 노후 되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판 교체, 출입문 수리, 타일 교체, 세면대 설치, 외벽 페인트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덕준 애향회 회장은 “알려지지 않은 봉사가 진짜 봉사라는 생각을 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집수리가 36번째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울진군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준 애향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9일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선진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및 제과·제빵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상품화 전략과 실전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지역 농산물의 맛과 특색을 살리고 상품성과 보관성을 확보하는 레시피 구성 방법,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 포장 기법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기획 방향과 시장성을 배우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베이커리 가공과는 울진에서 생산되는 콩, 표고버섯, 가루쌀 등 지역 특산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제빵 및 가공 역량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브랜드화, 포장 디자인, 위생관리,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 개발과 나아가 농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8일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과 친절·인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외식업지부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고객응대 품질 향상을 위한 청결 서비스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 관리에 대한 기본 수칙, 서비스 향상 캠페인 서약식, 손님맞이 인사법, 밝은 표정 인사하기, 고객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업주는 “그동안 위생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친절의 중요성과 올바른 태도까지 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소방서 예방안전교육도 포함하여 화재예방부터 대응 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영업주들의 위기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생과 안전이라는 두 축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4일 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세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민원업무 담당자(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직원 10명이 복지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복지민원업무 처리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업무와 무관한 반복적인 전화·폭언 등의 악성민원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통화시간 제한 및 자동 차단 시스템 도입 등을 검토하여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앞으로 읍·면 민원 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며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응대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공무원들이 울진군의 주인으로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공직 내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감정노동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