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0 (화)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28일 밝혔다. 【 관련기사 사회면 】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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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5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9개 사업 중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용역사에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발굴의 경우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 방법, 경제성분석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으며 관광자원화와 관련해서는 “울진에 한번 가보자 할 만큼 울진만의 특징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 본 용역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부구중학교(교장 정석만)는 26일 울진군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콘서트를 실시했다. 마술공연 및 금연다짐나무를 통해 학생들이 쓴 금연 질문으로 학생들과 자연스런 금연토크를 시작으로 금연 이행시,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7가지 이유, 평생금연 이유등 흥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재미있게 참여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연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닌 25일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 활동자 다수 미출수 사고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울진소방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울진구조대, 국민드론수색대 등 유관기관·단체가 훈련에 참가하여 민·관 수난구호 협력기관과의 협업체제를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의 경비함정, 헬기를 이용하는 훈련에 더하여 드론을 활용한 수색방법을 도입, 골든타임 단축과, 광학적 시야 확보로 수색구조 역량 고도화 등 실전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의 신속한 협조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민·관합동 훈련으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를 위해 정성껏 김치,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다. 또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선사하여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3리에 ‘미로 탈출! 치매 탈출!’을 주제로 직경 9M의 미로형 보듬걷기공간을 조성했다. 보듬걷기공간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조성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 독려 공간으로 치매 환자 및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 옆에 조성하도록 지난 4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운영위원인 최응영 노음3리 이장은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서 윷놀이 등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미로를 탈출하며 재미있게 걷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마을 주민 및 지역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인 근남면 노음3리는 2022년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마을 자원조사, 소규모환경개선,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사업이다. 공모사업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 기간을 거쳐 선정하고, 선정팀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원 범위 내 지원되며, 사업 신청 및 접수 등의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지원센터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주관으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이번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5월부터 12월까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 업체는 지난 4월 19일 협상의 계약을 통해 4개사 중에서 최고점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에듀빌(대표 조성백)이 선정되었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정시 컨설팅, 면접, 특별반,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 학생 인원 및 회차는 19일 후포고, 24일 울진고, 죽변고 진학‧진로 담당 교사와 간담회를 열어 청취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학교 실정에 맞추어 운영하기로 하였다. 최신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각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가이드라인 제공 등 지역인재전형, 농어촌전형, 기회균형 전형 등을 준비하여 합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진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컨설팅으로 울진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북면, 죽변면에 소재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의 주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고용‧출입 금지 표시 의무 위반 여부를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울진군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기에서 사회적 환경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 ‘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해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만큼 수토사가 출정하는 행렬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