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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사안 공유 및 지속적인 노력 다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호협력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울진군 부군수(김재준)와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류명석)을을 비롯한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양 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올해 3월 한울본부와 울진군간 상호협력 및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양 기관 합의하에 발족하였으며, 이후 기관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조율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사안 등을 협의하여 정책협의회에 상정하였다.

 

이날 정책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울본부와 울진군의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상생발전협의회는 연 1회 양 기관이 협의 하에 교차로 주관 및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건에 대해서 향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양 기관 실무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향후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행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수산물 사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10개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3개 대상 점포에서 5월 1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환급한도는 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불가 품목은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으로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

울진소방서, 용접·용단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 당부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전기기기나 손상된 전선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교체하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