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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매화나무 식목행사 개최

매화면 발전협의회 주관, 매화나무 300주 가량 식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매화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화교차로 인근 공한지에서 매화나무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매화면 직원을 비롯한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한울원전 매화면 자매결연 부서인 시설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주)청솔조경으로부터 기증받은 매화나무 묘목 800주 중 300주 가량을 식재한 이번 행사는 매화면과 한울원전 시설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며 더 깊은 의미를 가졌다.

 

황춘섭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화면에 더 많은 매화나무 군락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민·관 단체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봄이 되면 제일 먼저 꽃피는 매화나무처럼 매화면의 지역화합과 발전의 계기를 다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