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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경로당행복도우미 생활안전교육 실시

울진소방서 협조,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울진군(군수 전찬철)은 지난 26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행복도우미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로당행복도우미는 15명이 활동 중이며, 읍·면별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 및 노인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전교육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 협조를 받아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화기사용법, 가스· 전기 안전관리 등과 심폐소생술, 심장제제동기 사용법 등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