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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기독교연합회·남울진청년회의소 이웃돕기 동참

울진군기독교연합회 기부금 500만원
남울진청년회의소 마스크 2,000매 , 대게 김 10박스 기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노익)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남울진청년회의소(회장 김성아)로부터 KF94마스크 2,000매와 대게 김 10박스를 기탁 받았다.

 

관내 85개 교회들이 소속된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 400만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올 한해 교인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여전히 따뜻한 군민사랑을 보여주었다.

 

 

남울진청년회의소는 새로운 회장단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군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먹거리(대게 김)를 전하며 어려운 코로나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힘찬 응원을 보내왔다.

 

전찬걸 군수는 “두 단체의 선행으로 울진군이 다시 한번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