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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경북도 회장상 수상

‘경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 선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및 경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2020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농산물 홍보행사’에서 경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에 선정되어 한국생활개선경북도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스타디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시상식 및 농산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23개 시군생활개선연합회 중 코로나19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연합회 6개 시군에 울진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었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작년 10월 태풍‘미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읍면별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배부, 제작, 기부 활동 및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봄맞이 작은 음악회 개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4월 16일 환자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기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는 1968년, 미국과 캐나다, 버뮤다 등 120여 도시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교향악단 악장으로 총 1000여 회 이상의 공식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 각 지를 돌며 바이올린 연주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주 시작 전 연주할 곡에 대한 재미있는 배경 설명으로 연주에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도록 도왔다. ‘타이스명상곡’, ‘백조’, ‘사랑의 슬픔’, ‘동심초’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이 병동에 울려 퍼졌고,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 연주회도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환자들에게 풍요로운 경험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래 원장은 “

울진군, 잦은 강우에 따른 양파 ‘노균병’ 병해충 방제 당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양파 구비대기를 맞아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하고 양파 구비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병해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균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병원균이 양파 잎을 침입해 발생하고,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누렇게 변해 말라 죽으며 큰 피해를 준다. 노균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양파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물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커 적정 수분을 유지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요 병해충 적기 방제가 필요하고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약제 살포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잦은 강우에 따른 양파 ‘노균병’ 병해충 방제 당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양파 구비대기를 맞아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로 양파 노균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하고 양파 구비대기가 시작됨에 따라 병해충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균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병원균이 양파 잎을 침입해 발생하고,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누렇게 변해 말라 죽으며 큰 피해를 준다. 노균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양파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물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커 적정 수분을 유지해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주요 병해충 적기 방제가 필요하고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약제 살포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