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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기성면 보행보조차 지원 전달식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 보행 보조차 10대 지원

울진군(군수 전찬걸)기성면은 12일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차 10대(2백만원 상당) 지원 전달식을 면사무소광장에서 가졌다.
 
금년 3월경 기성면발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울원자력본부 방재대책본부팀은 기성면에 노인계층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보행보조차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기성면 전체인구의 46%를 차지하는 기성면 노인분들을 위하여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기성면 노인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