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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솔바람 청소년가족캠프' 신청접수

10월 21일~10월 28일까지 접수
11월 21일~11월 22일,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 원활한 의사소통, 만족스러운 관계개선을 위한 '솔바람 청소년-가족캠프'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금강소나무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사춘기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1박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금강소나무 숲 체험 및 가족관계 향상 공동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6학년)과 보호자 1명으로 20가족(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코로나 우울증 극복 응원을 위한 가족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번 캠프가 사춘기 자녀와 부모님 간 사랑을 더욱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틀동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업대전환 실현 위한 지역인재 양성 본격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단순한 영농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울진군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과 유기적인 연계로 울진농업의 구조 전환을 실현하는 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표고버섯과(심화), 농업대전환과,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8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의 대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은 10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전문가 초빙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표고버섯과(심화)에서는 재배 기술 고도화는 물론 병해충 관리, 가공 기술 등을 심화교육하고 있으며 농업대전환과는 울진군의 들녘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콩, 감자, 양파 등의 이모작 재배기술과 공동체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콩, 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가공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가의 부가 가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