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19.6℃
  • 구름조금서울 18.3℃
  • 구름조금대전 20.1℃
  • 맑음대구 22.8℃
  • 맑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18.6℃
  • 박무부산 14.9℃
  • 구름많음고창 18.7℃
  • 구름조금제주 19.2℃
  • 구름조금강화 11.5℃
  • 맑음보은 20.9℃
  • 구름조금금산 20.5℃
  • 구름많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21.1℃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사회

(재)울진군장학재단, 2020년 제1회 이사회 개최

울진학사 기초생활수급자 입사료 감면 및 결산 검사 보고 심의 ·의결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한 입사료(매월 사용료 20만원) 50% 감면과 2019년도 장학재단 결산 및 검사 보고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재경 울진학사 운영과 관련하여 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입사생들에게 전파하고 정기적인 학사 시설물 소독 및 방역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장학재단은 2020년도 주요 장학사업으로 울진사랑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을 우수대학입학자 뿐만 아니라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는 울진사랑장학금은 기존 성적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분야 특기장학금과 저출산 문제에 대비한 인구정책에 보탬이 되고자 셋째아 이상인 가정의 자녀에게 지급하는 다자녀장학금등을 추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는 올해 1월부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천 9백만원이 증가한 4억 3천 44백만원으로,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

울진군 “세상을 밝히는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입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추천 회원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2025년 1분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4명에게 으뜸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활동 소회를 공유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 속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분기별 문화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