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7년부터 2년간 추진하던 근남면 노음·구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사업완료 후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별로 조정금액을 통지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실경계 위주로 새로운 토지경계를 설정되며 ▲타인토지에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를 도로 확보 ▲구불구불한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함으로써 토지소유자간의 토지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가치상승 등에 기여하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올해 331(368천㎡)필지에 달하는 금강송면 전곡지구 사업을 시행하며,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