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8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소고기무국, 해물동그랑땡, 애호박새우젓볶음 등 반찬 5종과 바나나로 구성된 건강 식품꾸러미를 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행정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