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울진군,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 운영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대상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병설 유치원 3개소 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충치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또한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예방과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조기에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한 혈관지키기 조기 교육을 실시하여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개최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9월 11일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신규)에서 주관하고 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천재웅)에서 다과 준비 등 음식 봉사를 했다. 울진군 현종산 풍력발전소(소장 최진우)에서 삼계탕 215인분을 기부하여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 어르신들께 정성과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직접 행사장 안내와 식사 지원 등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성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두 기성면 노인회장은 “정성 가득한 무료급식을 제공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덕분에 어르신들이 큰 힘을 얻고 있

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50시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

울진군, 평택시와 ‘수소경제 혁신 선도’ 협력 맞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울진군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결핵 ZERO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결핵균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울진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결핵 유증상자의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거나 안내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결핵실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연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검진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


울진군, 평택시와 ‘수소경제 혁신 선도’ 협력 맞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또한, 양 지자체는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울진군,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50시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