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추어탕, 열무김치, 부지깽이나물, 돼지고기장조림 등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별 이장님들은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든든한 한 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이틀에 걸쳐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반찬을 전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