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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죽변역에서부터 주요 관광지까지, 천원으로 시골버스타고 구경하세요!”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1월부터 죽변면 시골버스 노선도에 죽변역을 추가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행하고 있다.

죽변역이 추가된 시골버스는 하루에 5번 운행을 하고 죽변면 주요관광지인 폭풍속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해양과학관 등을 경유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기차를 타고 울진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돈 1000원으로 주요 관광지와 죽변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비용적으로 부담도 덜 수 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진군이 교통의 오지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죽변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