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관내 주민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789-508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