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12월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잡채,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한파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부 확인을 하였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속에서도 반찬 봉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