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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4일부터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은 9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주간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주요 내용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수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임산부 요가, 아기방 소품 만들기(서양매듭) 등이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과 관리 교육을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 제2회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제2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울진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울진군청년연합회(회장 전호영)와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권태은) 주관으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울진군도 청년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서 청년들의 주도하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청년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재준 도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기념행사장 밖에서는 경일대 평생교육팀,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울진군 여러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어 한층 생기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였고 이에 필요한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군의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 개최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 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셨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박경애 장학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박형수 울진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의원 다섯 분이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후원기관 대표 기념사를 통해 “울진은 해양,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1회에 그치지 않고 울진을 대표하는 교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 제2회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제2회 울진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울진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년주도 한마음 어울마당’을 울진군청년연합회(회장 전호영)와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권태은) 주관으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울진군도 청년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이루기 위한 장으로서 청년들의 주도하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청년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재준 도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기념행사장 밖에서는 경일대 평생교육팀,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울진군 여러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열어 한층 생기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였고 이에 필요한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군의

울진군새마을회, 2024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가 지난 9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울진군새마을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98대 분량, 115톤에 달하며, 이를 매각한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 울진읍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생활 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 새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울진군새마을회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