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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그 밖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장마철에 누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위주로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7~8월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쉽게 상하지 않는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 및 안부 확인을 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평해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폭염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

후포면, 해안 맨발걷기 행사 성료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8일 후포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두화)가 주관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후포면사무소에서 해안맨발걷기 교육을 하고 후포해수욕장 해변에서 걷기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후포면에서는 후포해수욕장 해변과 후포4리~후포6리 해변에 해안맨발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종합안내판, 세족장, 신발장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안맨발걷기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땅(Earth)과 현재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이라 고도 불리며 혈액순환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맨발로 걷는 이유는 신체와 지면이 직접 맞닿으면서 생기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접지, 혹은 앞서 언급한 어싱(Earthing)이라고 하는데 지구가 커다란 자석인 북극(N극)과 남극(S극)으로 되어있어 신체와 접지를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결국 ‘어싱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어싱효과가 최대치로 발휘되는 곳이 해안맨발 걷기이고 별도로 ‘슈퍼 어싱’이라고 부르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경북맨발걷기협회 장기현 회장은 “수분과 염분이 풍부한 바닷가는 몸속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유

2024년 제3회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되어 2024년 사업보다 3억2천만원이 증가된 약17억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매년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지방자치단체 본예산 편성 전에 완료하여 예산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학교 교육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음 연도 학기 초에 즉시 교부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장학사업으로 총 7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심의로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울진군,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여는 날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북울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로 책꾸러미 전달과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책놀이 활동, 동극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울진군과 북스타트코리아, 지역도서관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영·유아·아동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이다. 특히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시기에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총 590세트) 신청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가까운 북울진·울진 남부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도서관과 중복 수령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와 북울진도서관(☎ 780-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으로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그림책을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울진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송이생산 유통 및 소득증대방안, 임업인에 맞는 맞춤형 정원산업 전략) ▲개그맨 김병조 초청 강연회 ▲환영의 밤(임업인 페스타) 등 전국 임업후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선진 임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6일에는 ▲개회식 ▲9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임업직불제 활성화방안,효율적인 숲경영체험링 조성운영방안)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인 가족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이어지고,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