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 예정인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제2차 정기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에서 온정면의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를 위한 희망나눔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 50채를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세탁 차량으로 세탁‧건조를 하고 백암광장에서 추가로 건조 하여 각 가정에 전달해 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였다. 김필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로 상쾌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지역을 위하여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 백암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정면 복지의 질이 한층 나아지도록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6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봄의 시작인 4월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 도토리묵, 겉절이 등을 협의체위원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봄맞이 인사를 전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매월 1회지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정기적인 반찬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태직)는 지난 16일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로 2024년 신임 위원(권경숙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추진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며 열정적인 토론을 펼쳤으며, 매월 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죽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하반기에도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 대상자 선정에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사회취약계층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전기안전 불편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과 긴급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안전 기본교육을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후 전기 시설 방치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관리상태가 미흡하여 전기재해 발생의 우려가 많은 울진군에 전기재해 예방과 대응의 공통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전기안전 지원사업 홍보 및 수혜 대상 선정·관리 등의 환경지원 ▲취약계층 전기설비 고장 시 신속한 출동 및 긴급 복구 기술지원 ▲전기안전교육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 경영 공동실천 ▲지속 발전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관내 사회취약계층과 더불어 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서별 주요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비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시대를 발맞춘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지역상생협력 ▲지방주도의 지역맞춤형 복지혁신을 통한 울진군 신복지 모델 개발 등 장기과제와 당면 현안의 단기과제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과제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 파악하여 계획된 일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장기적으로 추진될 과제는 중앙부처 일정, 절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에 신중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으므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에너지로, 미국, 프랑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