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예쁜 빛과 그림자로 펼쳐지는 어린이 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휴식 없이 55분간 진행된다.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놀이뮤지컬 ‘프렌쥬 신비의 손전등’은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원작 가족뮤지컬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후속작으로, ‘프렌쥬’ 시리즈가 선보이는 실루엣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한울본부는 공연의 즐거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모든 어린이 관람객에게 ‘프렌쥬 데코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한울본부 홈페이지(hanul.khnp.c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3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총 34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으며, 각 처·소·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울본부는 실질적인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자 참가기업별로 기계, 전기, 계측 등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발전소 직원을 각각 매칭하여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울본부 자체 비대면 구매 상담 플랫폼을 통해 기업 제품을 상시 홍보하여 기업과 직원 양측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한울본부와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신한울 3·4호기 부지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종시 산업부 청사에서 제73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신한울원자력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오는 16일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관보에 개재하면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부지 정지 공사에 착수한다. 또 지난 3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2조9000억원 규모의 주기기 제작 계약에 이어 앞으로 약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대규모 전력공급원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일괄 승인받기 위한 제도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으면 도로점용, 하천점용, 공유수면 점·사용, 농지전용, 산지전용 허가 등 토지수용·사용을 승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원전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되면서 11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직전에 승인된 새울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새울 1·2호기 평균 실시계획 승인 기간 30개월과 비교할 때 19개월가량 일정을 단축한 것이다. 마지막 관문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원자력안전법상 건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일 울진해양경찰서(경찰서장 최원식)에 이동식 동력소화펌프 2대 및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300벌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한 구명조끼는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나곡리, 후포리 등 자연해변 16개소에 비치할 예정으로,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한, 단체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파출소에 신청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울본부는 밀집계류 어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죽변항과 후포항에 각 1대씩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설치하였으며, 이날 펌프 시연회를 가졌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지원을 통해 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작년도 투척식 소화기 지원에 이어 한울본부에서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지원해주어 울진군 해양 안전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내 어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진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한울본부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울에너지팜에서 3주간 진행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에는 총 156명이 참여했다. 접수된 편지는 부부의 날에 맞추어 배우자에게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인에게는 와인을 선물하여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울진군 초등학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울본부가 직접 제작한 편지지를 제공하여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에는 울진군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청소년 표어 부문 중등부·고등부, 어린이 그림 부문 저학년부·고학년부 부문별 각 9명, 총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어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중학교 남가연 학생,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고등학교 이다진 학생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범수 본부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이해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다시 방문하여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 6천 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3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장,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한울본부 직원들 및 석호·나곡 어촌계장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북면 석호항 인근 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했고, 전복 치패 2만 미는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행하여 금년까지 총 262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하여 동해안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치어, 치패가 잘 자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대식 석호 어촌계장은 “오늘의 방류가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서 어린이 골든벨 퀴즈 대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일반상식, 안전상식 등 다양한 퀴즈를 팀별 토의를 통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팀 시상식과 더불어 열심히 참가해준 모든 학생에게 손선풍기와 간식을 주며 아이들과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순남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에 맹승원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지역아동센터의 교류는 올해로 벌써 11년이나 이어졌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활동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초·중·고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L(https://linktr.ee/hanul_contest) 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표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에 표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5일 발전을 재개하여 27일 오후 2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주발전기 정밀점검 및 회전자 교체 등 각종 설비점검·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 1차기기냉각수 열교환기에 해수를 공급하는 펌프 전단에 설치되어 해양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