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3일 기성면 복지회관 3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9명을 모시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년 동안 기성면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주신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 영상 상영을 통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성면 환경정비를 위해 아무 사고 없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53명 선발 예정이며, 18일~22일까지 기성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지난 13일 평해읍민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해읍 관내 지역 및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쓴 평해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133명에게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가 참석하여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평해읍 파출소장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군 보건소 공중보건의는 어르신 구강건강 및 틀니 사용 교육을 하며 틀니 세척통·세척액을 전달해 주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한 해 동안 아름답고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12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문화 소양 향상을 위한 영상 시청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1년 동안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청년농업인 운영사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선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선정되어 청년후계농으로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청년농업인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②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 예정자, ③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agrix.go.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청년농업인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며 해당 지원금은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6일 개강을 시작하여 매주 월요일 성류굴 휴관일에 3시간씩 CEO 마인드와 친절 교육, 선진동굴 견학, 성류굴의 보존 가치와 활용 특강 등 6주차 교육과정을 열의 있게 참여한 성류굴 상가주 19명, 문화해설사 3명, 성류굴 직원 4명 총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그간의 수업 영상 보고와 김백일 남부상가 회장, 박종식 문화해설사, 김영숙 알움인(커피숍) 매니저의 소감 발표와 남정미 상가주의 감사장 전달, 지홍선 교수의 마무리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 후 정겨운 뒤풀이 다과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 교육을 수료한 상가주들은 “30년 넘게 장사를 해왔으나 제대로 인사하는 법을 몰랐는데,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나의 몸도 상대를 향하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를 나눠야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리 성류굴이 전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중 동굴을 갖고 있으며, 명문 발견으로 인해 가치가 더 높아졌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상가 주민들과 매주 월요일 저녁 함께한 시간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루어졌으며, 전체물량 1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0,200원까지 형성됐다.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죽변수협 판매과의 도움으로 직접 위판에 참여하여 낙찰가를 발표하는 등 어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일찍 진행한 양망에도 많은 수확을 올려 대게 풍어를 기대하며 활기를 띤 죽변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결과 검토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 후포 왕돌초 부근에는 양질의 머드가 대량 부존되어 있고, 마린펠로이드는 마린머드를 온천수 또는 해수와 반응시켜 약리적 효능이나 화장품 기능을 갖게 만든 소재다. 군은 경북도,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마린머드 산업화 대비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동해안 마린머드를 활용한 시제품(마스크팩, 클렌저) 2종,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시제품(로션, 에센스, 온열크림) 3종에 대하여 발표했다. 시제품 임상시험 결과는 뷰티, 테라피 제품으로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마린머드 기초 가공 공정개발을 7월에 완료하였으며, 8월과 11월에 중국과 미국에서 화장품 원료 등록을 완료하였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11월 중에 원료등록을 마쳐 마린머드를 뷰티산업에 활용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마린머드 및 마린펠로이드의 원료 효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삼광 38,500㎏, 백옥찰 14,400㎏, 일품 500㎏으로, 신청 단위는 20㎏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4년 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1㎏, 종실사료용 22,000원/2㎏, 팝콘용 35,000원/1㎏이다. 특히, 2023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벼 보급종 채종포장에서 수발아 발생 등으로 보급종 수매량이 감소하여 공급량이 부족하다”며 “농가에서 정량 신청을 해야하고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11월 28일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1.8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설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본포 정식 이후 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따뜻하여 딸기재배에 최적지다”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품질도 우수하여 천만 울진관광 시대를 맞아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해당 일자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일 9시 50분까지 현장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단, 유통마케팅 과정은 13시 20분까지 등록하면 된다.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은 물론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농정시책, 표고버섯, 유통마케팅 등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12월 5일 농정시책 특강으로 손병복 군수가 직접 농업 대전환 특강을 주제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로 농업인들의 기대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사를 되돌아보고 영농설계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풍족한 결실을 얻어 농업인이 행복한 울진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