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1월 이후 계속적으로 수출액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현재 수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52.1%가 증가하여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은 게, 수산물 통조림, 송이버섯, 어망 등이며, 특히 주요 특산품인 게의 경우 지난해보다 49.6% 상승하여 도내 무역 수출 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부터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울진군 수출협의회와 농특산품 수출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내 수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울진군 수출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 3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즐기면서 바다가 제공하는 우리 수산물을 더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때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한파특보에도 불구하고 죽변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변항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한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에어돔 쉼터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점에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손병복 울진군수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정치·행정·문화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원자력 수소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를 맞아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3개 분과(실용경제, 문화관광, 감동복지)로 새롭게 구성된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울진군의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1부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단 선출, 2부는 위촉장 전달 후 울진 군정 방향 설명과 주요 의제인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후포 마리나항 리조트 민간 유치,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등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경북도·LH·경북개발공사와 함께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민원 해소와 입주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LH와 경북개발공사는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토지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이번 기본협약은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용인시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어 추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상 소요기간 단축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울진군과 LH는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유치와 기본계획 수립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산단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전기사업법 개정과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원자력수소 생산시설 및 관련기관 유치 등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자, 죽변!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 아래 매년 인기가 좋은 활어 맨손 잡기를 비롯해 수산물 해체 쇼, 무료 시식 행사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죽변오락실, 경매체험,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하여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설치와 에어돔 쉼터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김광중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축제로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사례는 ▶「교통분야 특별사법경찰 수사 업무 추진」(일자리경제과 김동영 팀장)▶「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장빈 주무관)▶「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 업무 추진」(복지정책과 박설희 팀장)▶「자연 재난 사전 대비 및 신속 대응」 (안전재난과 남광일 팀장)▶「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등 정책 조정·관리」(정책홍보관 박학주 팀장)▶「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북면 안진철 주무관)▶「울진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업무 추진」(도시새마을과 여희동 주무관)▶「산불피해지역 공공주도형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유치」(원전에너지실 김병성 팀장)▶「2023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운영」(문화관광과 이민형 주무관)등 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대회에서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사업에 대한 수상으로 전국 10개 기관 중 울진군이 포함됐다. 울진군은 2021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65세 이상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중 스마트폰 소지자에게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실시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92%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관리 미션 수행률은 86%를 달성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8일 북면을 끝으로 올 3월부터 시행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10개 읍면 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북면 나곡 매립장과 소각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나곡3리, 4리, 6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을회관 난방에 이상은 없는지, 끼니는 잘 챙겨 드시는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나곡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 얘기를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군수가 마을마다 이렇게 신경 써주니 참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 및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0개 읍면 190여 개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올 한 해 ‘군민 섬김데이’는 10개 읍면 40여 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였으며 총 11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어 처리하거나 처리 중에 있다. 특히 몇 년째 계류 중이었던 매화면 하천둔치 철거문제를 마을 간 협의를 이끌어내 해결한 사례에서부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574건 16억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전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세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었으며, 납부기간은 2024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세는 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