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부터 27일까지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6월 4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습득, 혈압 자가 측정횟수 및 시기 정하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묻고 답하기 시간, 복용 약 바로알기, 고혈압 합병증과 응급상황 대처법 익히기, 생활 운동 실천하기, 영양교육 등의 시간을 거쳐 유익하고 고혈압 극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일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번개탄 판매업소에 자살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에서 매년 1차례 이상 번개탄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번개탄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생명사랑 실천 가게 7개소와 더불어 관내 번개탄 판매 가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 안전 보관함 및 로고젝터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들을 통해 지역 사회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월송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빙상활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체육 교과의 빙상활동과 연계하여 포항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한 후, 환호공원 내 환호성놀이터와 동물농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안전 수칙과 장비 착용 방법을 습득한 뒤 전문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배우며 즐겁게 더위를 이겨냈다. 스케이트 교육을 마치고 주어진 자유 스케이팅 시간에는 학생들 개개인이 배운 내용을 반복하며 스케이트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이OO 학생은 “처음에는 미끄러질까봐 많이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다보니 벽에서 손을 떼고도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다. 다음에 또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수 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겨울 스포츠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 19가족이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4up(소통, 사랑, 화합, 힐링)」을 주제로 테마 전시관 관람, 요가, 양초 만들기,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주말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끼리 함께 여행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숙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이 필요해지는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캠프가 다문화 가정들에게 큰 힘이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에 따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군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했디. 이날 위촉식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가치로 소외된 이웃에게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도록 위촉장을 전달하고, 행복기동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연극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복기동대는 위촉식 후 즉시 활동을 시작하며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관계망 형성 돕기 활동 등을 통해 1인가구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행복기동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촘촘한 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을 선발했다고 3일 전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2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지훈 주무관(세무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응대하고 납부세액 산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윤민수 주무관(시설9급)은 잦은 현장 출장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며 화기애애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신예원 주무관(행정9급)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를 하며 평소 먼저 인하사기 실천을 통한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이라며, “인사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 ‘먼저 인사하기’ 실천다짐 아침방송을 시행한다. 군은 공직 내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립을 통한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직원이 인사예절, 친절응대 등의 내용을 담은 멘트를 직접 소개하는 ‘직원이 참여하는 아침방송’을 시행하였다. 이에 큰 호응을 얻어 월요일, 금요일마다 ‘먼저 인사하기’ 실천다짐 방송멘트에 따라서 전 직원이 서로 인사하며 업무시작 전 인사, 배려 및 친절응대 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를 주고받는 좋은 습관은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전 직원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을 만들고,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과 울진군청(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1일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의장인 황석수 교육장, 손병복 군수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5학년도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안건을 포함 총 5건으로 교육지원청이 3건, 군청이 2건을 제안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울진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교육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울진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고등학교(교장 손승철)는 지난 5월 28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전 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학년 학생 및 교직원에게 즐겁고 흡연 없는 학교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흡연 예방의 필요성과 청소년기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흡연 예방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고 금연 서약나무 홍보물을 만들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흡연 예방 캠페인에 도우미로 참여한 후포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전 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여 금연 서약나무에 붙일 수 있도록 하며 금연을 독려하였다. 또한, 흡연예방 홍보 물품을 직접 나누어 주는 활동을 통해“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NO담 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손승철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흡연 예방에 대해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후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은주)은 5월 '유치원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그림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유치원의 중점교육인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책하고 놀자'의 연계로 그림책 읽기 재능기부를 할 지역의 마을교사를 찾았는데 4명이 참여해주었다. 지난 5월 28일 후포지역의 그림책 재능기부 마을교사들과 첫만남을 갖고 그림책과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상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한반, 즐거운반 유치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줄 그림책을 추천해주세요' 활동을 통해 그림책 5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들의 참여가 있어 더욱 의미있는 그림책이며, 마을교사들과 함께 1년동안 읽어갈 예정이다. 또한, 즐거운반 3,4세 아이들은 그림책을 읽어줄 선생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환영현수막을 만들기도 했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문구와 아이들의 정성들인 그림을 보탰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에 참여한 마을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업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얻어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