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30일부로 마감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진행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9월 현재 1,906개 사업장에서 신청했으며, 1,743개소에 5억700만원이 지급되었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 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행복카드.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원 초과 ~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세수감소, 인구급감 등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 울진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울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프런티어 미식1번지,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의 청정자원과 친환경 농업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농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군청 홈페이지에 액션그룹 모집공고를 통해 15개 그룹 146명이 신청하여 1차로 선발되었으며, 향후 경쟁력이 약한 액션그룹은 탈락시키고 추가 모집을 통해 2차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어 친환경 농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인구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하수도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취·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은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위탁업체와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에는 군민들의 물 절약이 필요한 만큼 절수에 동참해 달라”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관련 불편 사항은 맑은물사업소(☎054-789-5300)에 신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앞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인 9월이 시작됨에 따라 적기정식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1일 평해읍 오곡리 농가의 첫 정식을 시작으로 15일 전까지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는 12농가(2ha)로, 지난해 신규로 조성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및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부터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및 양액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잦은 강우 등 예년과 다른 기후 때문에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5일까지 받는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를 등록(2020.1.1까지)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이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1억원(보조70%, 자부담30%)이며 사업 분야는 생산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시설장비 설치 및 가공품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추진 절차는, 청년농업인이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검토 및 추천을 거쳐 서류·발표 심사가 진행되고, 사업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054-789-5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시행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오는 30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9월 현재 1,868개 사업장에서 신청했으며 1,742개소에 5억7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 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행복카드.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원 초과~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수 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울진읍 정림리 장사교(B=5m/ L=83m), 근남면 구산리 구산교(B=5m/L=103.5m), 매화면 금매리 금매2교(B=5.5m/L=126.5m), 북면 나곡리 나실교(B=5m/L=40m)등 태풍 “미탁” 피해교량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량건설 공사는 2019년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국비 59억원, 도비 8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7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항구적인 교량이 건설되었으며, 농·임·수산물 수송이 원활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교량 건설공사 시 공종별 현장관리를 하고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총력을 쏟았다”며 “태풍으로 유실된 소교량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로 정주환경 조성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울진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해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유치 성공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 연구 발전과 심해연구 인프라 확보를 위한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심해 전문 다이버 훈련을 위한 심해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 핵심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 후, 이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구용역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면서, 미래 해양과학산업 추진의 교두보 역할을 할 환동해심해연구센터 건립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향후 실해역 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은 군민들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은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www.ips.go.kr)에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하루 전인 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2002.12.31. 이전 출생)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용·체크카드로 신청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