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하였고, 재난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통해 리더십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갔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재해와 관련된 봉사활동이 잦아지고 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문적 내용을 알아가서 뜻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만난 다른 단체의 리더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자원봉사단체의 리더로서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왕피천공원 전통체험장에서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초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왕피천공원의 솔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7명에 대한 표창과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지역에 헌신해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이장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엄태봉 회장은 이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를 응원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모범을 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으로, 이장님들이 앞으로도 마을 현장의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위생적이고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희망업소를 20여 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지정 기준은 ▲아동전용식기, 유아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아동전용 메뉴 판매 ▲아이 안전 고려할 일정 면적(80㎡)이며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으뜸 음식점 지정, 道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및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접수 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실천 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69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키즈존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건전한 양육 문화 확산으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 및 아동 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12일 울진남부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1회기를 개최헸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경일대학교 미래융합과 학장인 엄태영 교수의‘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위원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로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복지, 행복 가득한 복지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울진군 복지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2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4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진소방서를 대표해 초등부 부문에서 부구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이 참여했고, ‘산을 지키자’라는 밝은 노래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창완 서장은 “산불예방이라는 주제로 멋진 동요를 만들어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연을 끝내줘 고맙고 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답례품 공개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를 준비하여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으로 인하, 복수여권(5년)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으로 인하되고, 단수여권(1년)은 기존 2만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경)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2분기 사업추진 상황 보고와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읍협의체 지원사업 3가구 선정에 따른 세부적인 일정과 분과별 전반적인 사업진행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확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정대교 공공위원장은 “울진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진행 중에 있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울진읍협의체위원들의 활동이 한층 중요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협의체에 소속된 각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건강 상담,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와 매직 복화술 공연을 시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 후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277명을 대상으로 마술, 복화술, 구강건강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공연이 끝난 후 구강건강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양치법 및 치간 칫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울진군보건소 내에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구강질환 무료 상담과 홍보물품(치간칫솔, 칫솔, 치약, 치실, 틀니세정제 등)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는 6월 11일 1학년의 입학 100일을 맞이해 입학 100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100일 동안 학교에 적응하고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것을 축하하며 나의 성장과 더불어 학교 적응을 위해 도와주신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나를 칭찬하는 왕관 만들기, 100일 동안 긍정적으로 변화한 나의 모습 되돌아보기, 100일 떡 돌리기 및 학교 선생님들의 덕담 듣기, 100일 선물 증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백일을 맞은 1학년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고 다양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이야기했다. 도영진 교장은 “입학하여 100일이 되는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이 기특하다. 오늘 행사를 통해 좀 더 성장한 초등학생으로 학교생활을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