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의용소방대(대장 이소영)에서 삼계탕, 배추겉절이, 소고기고추장볶음, 백설기, 계란, 요플레 등 6종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오리고기, 열무김치, 방물토마토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였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폭염대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멀리있는 자녀보다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북면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 시 국가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대상 및 검진주기는 △위암(만40세 이상, 2년) △간암 고위험군(만40세 이상, 연2회) △유방암(만40세 이상, 여성, 2년) △자궁경부암(만20세 이상, 2년) △대장암(만50세 이상, 매년) △폐암(만 57~74세 중 고위험군, 2년)이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2024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해야 한다. 반면,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개인적 또는 직장에서 종합검진을 받았거나 입원·치료, 임신(산후조리), 휴직, 해외근무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국가건강검진 제외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추가 신청 □ 제외 신청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말에는 예약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국가암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는 지난 19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부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2회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경일대학교 미래융합과 학장인 엄태영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12일 남부권 1기 복지 아카데미에 이어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위원의 역할을 다양한 사례로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나눈 정보와 지식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군민이 함께하는 복지, 행복 가득한 복지울진을 만들어 가는 전화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소아과학의 교과서에는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같은 질환도 소아는 성인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소아청소년과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도 기억해야 할 말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며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고, 이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며, 주로 5~9세의 학동기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지만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치료가 복잡하며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가래와 같은 감기 비슷한 전신 증상이다. 38~40도 사이의 고열 등 감기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3~4일이면 회복되는 감기 증상과 달리 증상이 오래 이어진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증상 없이 열만 보이는 등 비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입원병동을 가동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안중구 과장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소불고기, 버섯볶음 등 5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은 혹서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등을 안내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였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읍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충분한 물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0∼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83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폭염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사업장으로 찾아가서 실시하였으며,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은 물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등 혹서기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폭염 발생 시 경로당 내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7월부터는 노인일자리 근로 시간을 8∼11시로 한 시간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 대비 쿨스카프, 모자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임상 자문의를 위촉하고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마음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 자문의는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관리 및 상담을 하고 사례관리 지도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울진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 130여 명을 매월 1회 사례 관리하며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생애 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등을 연령대에 맞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문의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로 문의 후 상담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월 상담 및 사례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꼭 신청해 지속적으로 상담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근남면 구산리, 수곡리 어르신들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고 지역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8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손 마사지 &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제작, 문화공연, 찾아가는 건강 보건소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때이른 더위에도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묵묵히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8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어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김치, 오이무침, 그리고 부녀회장님이 직접 재배한 산딸기를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협의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홍보하며 전달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더운 날에 땀 흘리며 삼계탕을 준비한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올여름을 잘 이겨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