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존 수곡교의 명칭을 ‘수곡대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곡대교는 길이 222m, 폭 12.7m로 지난해 6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준공하였으며, 지난 2일터 16일까지 교량 명칭을 공모한 결과 46건이 접수되었다. 이중 2차 심의를 통한 5건 중 ‘수곡대교’가 울진군에서 관리하는 군도 내 최장 교량의 의미 및 기존 교량명칭과 부합되어 선정됐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주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만큼, 우리 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과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상징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하에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후계농업인 신청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업인 운영사업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선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독립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으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2명이 선정되어 청년후계농으로서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1982.1.1. ~ 2004.12.31.) ▲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예정자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사업신청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청년후계농업인 지원 사업은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며, 해당 지원금은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agrix.go.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신종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상북도와 경북행복재단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맞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서비스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보조사업(바우처 사업)이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3개 서비스(심리지원, 정서발달지원, 비전형성지원)와 어르신 대상 1개 서비스(노인인지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집행률, 제공기관 정보 등록률, 현장점검률 등 객관화 된 정보를 통한 정량지표 평가(70점), 코로나19 대응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기술한 보고서를 평가하는 정성평가(30점)등으로 이루어 졌다. 총 5곳의 우수지자체(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하였으며, 울진군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내년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되어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굴삭기, 트랙터 등 상대적으로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효과가 크다는 반응이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하여 최대 3일간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현재까지 총 400명이상이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최웅열)에 가입되어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만50세 미만 (1971.1.1.~2004.12.31.)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병역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가능 ▲평가항목에 의거 농업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관련 교육을 일정시간(1~100시간이상, 차등적배점)이상 이수한 자 이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 육성사업은 융자사업으로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연리 2%에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선정 후 5년안에 사업계획에 근거하여 신청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자금신청은 최초 자금대출연도에서 다음연도 12.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나눔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관내 조손가정 등에게 사랑의 이불 100채를 전달하였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당초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문화 확산을 위해 조손가정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는 생활개선연합회 박미란 회장과 회원들의 봉사와 참여로 진행되었다. 박미란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 전달식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말연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우리 주변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챁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2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건전한 근로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학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국 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다만,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 예정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혹은 20일 이후 코로나19 유전자 분석검사(PCR) 결과 음성 증명 가능한 자에 한하여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1기 56명, 2기 44명으로 총 100명이며, 선발 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지원과 환경정비 업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방학 기간 아르바이트로 학비 마련 등 각 가정의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울진군의 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9,942건, 15억9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금액은 연납 차량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정도 감소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화물차 등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60만원의 유류전용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북면 희망복지팀이 지난 10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난방유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2가구가 각 3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받게 되었다.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한 대상자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에너지 바우처, 등유쿠폰 등 동절기 에너지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난방유 쿠폰 형태로 전달되어 대상자들이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를 하면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각 마을 이장 및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당 쿠폰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김종경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