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군비로 1회 최대 5만원까지 연간 2회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였거나 응시 예정인 사람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업에서 자격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2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997명에게 지난 8월 31일 9억 9천 7백만원을 지급했다.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8일에서 7월 29일까지 2주간 총 1,043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2차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해당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당초 10% 할인율에서 15%의 할인율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를 위해 울진산불피해대응 추가예산 6억을 비롯해 국·도비 포함 총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고, 혜택한도 및 특별할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도 개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15% 할인은 산불피해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시행하는 만큼 산불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화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며 4인이하 소규모로 실시하였으며 매화면 직원, 매화면 농업기술센터,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울진사랑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2년간 계속되고 현재도 증가세인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매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4개 단체 약 25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개 읍·면의 1,483대 예취기를 수리하고, 예취기 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결혼이민자 직업체험 훈련과정인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 5명 중 2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스프레소 실습, 라떼아트, 로스팅 실습, 드립백 만들기, 음료 바레이션 등 실제 카페에 취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본관동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서고, 부속동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가, 2층에는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해양치유센터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개인·단체별, 질환별, 기간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방문객들에게는 플로팅풀, 테라피실 등 단독공간을 이용하여 개별 치유프로그램을 받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지난 19일 진옥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임종관씨는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조생종을 올해 추석 햅쌀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1ha에서 생산하는 벼를 전량 지역 농협과 계약재배하여 출하한다. 이날 수확한 진옥벼는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중만생종에 비해 약 50일 가량 빠르게 수확할 수 있으며 수량이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식미가 좋다는 평을 받는 고품질 품종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매년 심해지는 요즘 기상재해 회피가 가능하고 이모작 재배로 경영성도 좋은 조생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위하여 기술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된 맥류 종자를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내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맥주보리는 20kg/1포 기준 25,060원, 쌀보리/26,840원, 밀/27,06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진행한다. 금년도 공급량은 총 610톤으로 겉보리 4품종/98톤, 쌀보리 3품종/152톤, 맥주보리 1품종/15톤, 밀 3품종/275톤, 청보리 1품종/70톤 등 12개 품종이다. 공급량 확정은 9월 중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9월 중순 이후에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부 보급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의 신청량이 중복되지 않도록 품종별 특성에 유의하여 신청하길 바란다”며“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 19~23세) 중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독립가구(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 원가구(부모+청년)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청년 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이며 지급 기간은 2024년도 12월까지로 만 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