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로빅 등 하반기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군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했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쿠아용품 및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하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근력강화 운동을 진행한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제공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접수 시 사전검사(인바디, 혈당, 혈압)를 하고, 2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쿠아로빅은 3기(8. 1. ~ 9. 26.)와 4기(10. 1. ~ 11. 28)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여름에 최고인 시원한 우뭇가사리콩국과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기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울진군보건소에서 ‘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7일, 8월 20일 이틀에 걸쳐, 일반군민 대상 2회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2회 교육으로 총 4회 진행하였으며, 회차당 30명씩 신청받아 총120여명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현직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이론과 더불어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 실습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처치 능력 향상을 도왔다. 또한, 응급의료법 과태료 부과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매월 점검 결과 통보 의무, 응급장비 안내표지판 부착 의무), 교육에 참여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의 관리책임자에게 안내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한 이용 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급성심장정지 발생장소는 대부분 비공공장소로, 목격자는 주로 가족 및 동료이다.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시행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증가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손승우)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46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된 지역기관․단체 회원들이 방문하여 간편조리식품(여름철) 전달과 함께 무더위 폭염 대비와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온정면이 더욱 온정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0일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돼지갈비, 장조림, 오이무침, 오뎅, 등을 만들어 협의체 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 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여덟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과 다양한 영양 섭취를 위해 여름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과 소고기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 지원은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10~20인분씩, 12월까지 16회 지원하게 되며, 식중독 예방 및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조리하여 공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죽변항(4일), 후포항(5일) 어선원 숙소에서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관내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고자 추진되었다. 2023년 기준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1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 결핵환자는 1,107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폐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울진군은 찾아가는 외국인 어선원 검진으로 관내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률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외국인 어선원 결핵 검진을 통해 지역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에 늘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보고회를 끝으로 21일간의 행정체험단 운영을 마쳤다. 이번 하계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의 행정 및 복지업무 보조와 더불어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제출한 정책제안서 중 1, 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2건의 정책제안서는 현장심사 대상으로 채택이 되어 5분 이내의 자유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학생들은 현장 발표 후 행정체험단 근무 소감과 울진군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수상 ▲청소년수련관 어플리케이션 및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우수상 ▲청소년 대상 AI정서지원서비스 제공, ▲어촌 마을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제안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 추진에 접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정체험단 근무를 통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날 문경 소재 경북전통음식체험관(모심정)을 방문하여 오미자청 만들기, 오미자고추장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다음날에는 문경새재 맨발걷기 행사 참여 및 인근 지역문화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교급식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개학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