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울진군의료원 외래 전구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며 방역하게 된다. 기존의 소독액을 분사하던 살균시스템과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탑재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24시간 방역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코로나19, 마이크로플라즈마 등 각종 호흡기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환자 김OO는 “요즘같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신 울진군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 조영래 원장은 “건강은 울진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병원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제육볶음, 갈비탕, 달걀 등을 준비했다.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했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공공위원장은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종경)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은숙)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차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더위에 어르신의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고, 집수리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19개소(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한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여성 9명이 모여 손수 김치를 담가 밀키트와 함께 저소득 독거 남성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로 대상자에게는 김치를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나눔의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전국 과학관 네트워크(온라인 과학관 지원기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행사지원을 통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전국 과학관 네크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141개 등록과학관 중 신청서를 평가하여 선정된 9개 과학관에 메타버스 기반 VR-PC방식의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 방법을 전수해 주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어드벤처 게이밍, 생물도감 완성하기,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보물찾기, 농구, 곤충채집 등 VR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정은 8월 말 H/W, 9월 중 S/W 설치 후, 운영 기술 전수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초순에 일반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대중화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 시대의 신규 직업군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더 나아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22일 2024년 을지훈련·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울진소방서는 약 4km 구간을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상습 정체구간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 화재경계지구와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을 진행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도의원이 소방차 동승 체험을 하였다. 한창완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도 경각심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22일 오후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에서는 울진소방서와 연계하여 공습상황 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초기 진압, 부상자 구조 등 합동소방훈련을 함께 진행하였다. 구급용 들것을 이용하여 구조자를 구출하고 옥내 소화전을 통해 화재 장소인 3층 영재교육원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전 직원이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3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울진형 늘봄교육 확대를 위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울진 소재 대학 부재 및 교육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지역 기관 연계형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 중 ‘해(海)봄’ 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하여 프리다이빙 영어 캠프, 문화 예술 체험 교육, 심리‧사회‧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1:1 학습 코칭을 제공하며, 울진 전 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늘봄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해양과학관, 요트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음악, 미술, 체육, AI‧디지털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우리珍 수준별‧맞춤형 학습’으로 학습 보충지도 및 사회‧정서 역량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추어탕, 물김치, 멸치볶음 등 반찬6종과 함께 대한불교 조계종 불영사에서 쌀 10kg씩을 후원하여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지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반찬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도 살펴주시길 바란다”라며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후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후포해변 맨발로 함께 걸어요’ 행사가 있을 예정으로 각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