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은 지난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2년 울진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4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문화가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화 상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발표하며 사회활동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후 간식과 핸드크림, 핫팩 등을 나눠 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울진읍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반기철)는 지난 13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사)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사)영천시친환경농업협회, (사)안동시친환경농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문화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으로 추진되며 울진군은 2023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중이다. 울진군은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2회 개최한 왕피천공원의 기존 부지와 인근 부지를 일부 확보하여 지역 농업을 견인하고 친환경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친환경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사)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 배영흥 회장은 "울진군 공무원들과 친환경농업인들이 함께 준비하는 유기농복합단지조성사업이 반드시 유치되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명한 관광경제국장은 “이 사업이 대형 산불로 인해 침체된 울진경제 활성화와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은 지난 12일 북면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 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2022년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북면 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화재와 낙상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성호 북면장은 “산불과 태풍 등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어가지만,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북면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죽변항 일원에서「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대비해 깨끗한 죽변항 이미지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죽변항을 깨끗한 항구로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 및 어업인 모두 협동으로 어망·어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지속적인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업 해양수산과장은 “2022년 죽변항 수산물 축제 대비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9,917건에 15억 5,5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었고, 미리 1월부터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기일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이 추가 적용되며 독촉장 고지 후에도 미납 시에는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7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겨울철 안전관리, 산불 예방,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백신 추가접종 당부,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심혈관질환 예방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한 해 동안 평해읍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준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2월 6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별조치법)이 만료됨에 따라 발급된 확인서에 대하여 반드시 등기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4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한 부동산특별조치법과 관련하여 확인서 발급 후 현재까지 등기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필지 들이 아직 남아있어 등기신청 가능일이 2023년 2월 6일까지임을 강조하고 신청인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확인서 발급 및 등기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토지 3,215필지 건축물 173동이 접수되어 확인서 발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서 발급이 결정되었으나 등기를 완료하지 않은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해 울진군 등기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 지적팀 ☎054)789-6661~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며 “과거 특조법 사례로 볼 때 확인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5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청을 놓치거나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가를 위해 이뤄지며, 희망 농가는 본인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하는 울진산 씨감자 품종은‘수미’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18톤(900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8,000원/20kg으로 강원도산(추기분) 31,680원에 비하여 88%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기에 반드시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며 “울진산 씨감자는 증식단계가 적어 종서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감자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0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12농가에서 2.1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설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본포 정식 이후 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따뜻하여 딸기재배에 최적지이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품질도 우수하여 천만 명 울진 관광 시대를 맞아 얼굴 있는 명품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스마트팜, 한우, 친환경채소 등 11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주간 화~목요일 10시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과정별 교육 당일 현장에서 09:50까지 등록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첫 교육은 12월 6일 특강으로 '식량위기 대한민국' 저자인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대표이사의 “대전환 시대, 울진농업 혁신방향”이라는 주제로 울진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기대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황증호 소장은 날짜별 교육과정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일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울진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께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789-5221)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