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너릿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해개선위험지구란 상습침수지역·산사태위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군수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정·고시한 지구를 말한다. 너릿골천은 평해읍 삼달리 744-1번지에서 발원하여 평해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제방의 미정비 및 여유고 부족, 교량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태풍 및 강우 시 잦은 범람과 농경지의 유실과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지난 2020년 9월 11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지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내용은 소교량 4개소 개체, 축제 및 확폭 L=2.27㎞, 사방댐 1개소 등이며, 총 사업비 약 44억 원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추진한다. 울진군은 재해 사전 예방으로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여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태풍과 폭우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에 대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18톤(900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1,680원에 비하여 88% 수준으로 저렴하며,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감자는 병리적·생리적 퇴화가 심하여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반복적인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관리하고 금강송면 채종포에서 3회의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 종자로서 감자 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씨감자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생산성도 20~30% 높다”며, “울진산 씨감자는 다른 씨감자보다 증식단계가 적어서 종서 활력이 높고 병해충 발생도 적으니 울진산 씨감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쌀의 생산을 위해 벼 적기수확과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벼 이삭의 알맹이가 약 90% 이상 황색으로 변하였을 때로 중만생종의 경우 이삭 팬 후 약 55~60일 후이며, 특히 상위엽이 녹색을 띄고 있다 하더라도 벼 알의 색깔을 보고 수확한다. 수확 시 콤바인 작업 속도가 너무 빠르면 벼알이 깨지는 등 쌀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표준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 수확한 벼의 수분함량을 15%내외로 적절히 건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도정이나 수매할 벼는 50℃로,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40~45℃내외에서 천천히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고 금간 쌀과 싸라기가 생기거나 미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수확 시기는 쌀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적기 수확과 철저한 수확 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목표액 629억원을 훌쩍 넘은 736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117%가 넘는 집행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군단위에서는 타지자체 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3분기 소비투자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진군의 예산이 군과 군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수립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5일 평해읍 시가지 내 공용주차장의 노후 차선 도색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평해읍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평해읍사무소와 평해농협 주변 공영주차장의 노후 된 주차선을 정비하는 공사로 주민들에 대한 주차 편의 제공과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공사 기간 중 주차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차선 정비를 통하여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시 일자리 창출·전문인력·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10월 5일 ~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의 실현,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정요건을 갖춘 조직이어야 한다. 자세한 신청자격 등 요건을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참고하여‘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 후, 울진군 검토와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지정할 계획이며, 현재 울진군에서는 사회적기업 7개소,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도 10월 11일 대면/비대면 동시에 개최되며, 대면교육 신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딸기 재배기를 맞아 9월 하순까지 딸기 정식을 마무리하고, 정식후 초기 생육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12농가에서 2ha의 시설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첨단 스마트팜 고설양액 시설로 재배되고 있어 11월 중순부터 조기에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딸기 재배에는 최적지라서 울진산 딸기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은덕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딸기는 정식후 초기 생육관리가 품질과 수량을 결정짓는 대단히 중요한 요인이므로, 농가에서는 정식 후 뿌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균제를 관주하고, 관수는 소량씩 여러번 나누어 주어야 잔뿌리 발생에 유리하다”며 “또한 시들음병 등의 병해충은 초기에 예방적으로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타지역 대비 비교우위 작목인 딸기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정식, 병해충 사전 예방 등 현장기술 지원에 나섰다. 울진지역 마늘 파종 적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이고, 양파 정식 적정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다. 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파종·정식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초기 생육이 좋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마늘에서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은 씨마늘을 통해서도 감염되므로 건전한 씨마늘이라 하여도 반드시 소독하는 것이 좋고, 소독 방법은 파종 전 씨마늘을 양파자루에 넣어 종구 소독용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1시간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 후 파종한다. 이와 함께 10월 말 전후가 정식 적기인 양파는 정식한 후에 기온이 계속 낮아지므로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의 발육이 충분하지 못하여 월동 등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양파 품질향상과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 토양소독과 적기 파종·정식이 중요하며 병해충 예찰 및 방제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인 ‘금실은실사업단 및 로스팅생산설비 까페’ 개소식을 가졌다. ‘금실은실사업단’은 봉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울진군 자활기금 등 총 1억 2백만 원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근남면으로 이전하여 환경개선 공사 및 장비보강을 완료했다. ‘로스팅생산설비까페’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로스팅 생산장비 비용 등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원두 자체 생산 및 커피생산품(드립백)을 대량 생산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업장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후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하였다. 9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총 사용액은 350억 원이고 30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으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가 활발한 소비활동을 촉진 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사랑카드를 사용 중인 주민 A씨는 “지난 추석명절에 울진사랑카드 덕분에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도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진사랑카드 10% 할인행사가 지속된다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 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사랑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