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도 로컬푸드 활성화와 소규모 다품목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조성을 위해 소규모[165㎡(50평)]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40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며, 지원된 시설에서 수확한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은 울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희망자는 1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울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매장과 연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확보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교육 희망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 중인 농업용 드론은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임대할 수 있어 지금까지 4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원 드론 전문자격증을 확보하였다. 이번 교육도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자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농업용 드론 교육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직접 농사하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 추진은 드론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 운영 형태로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학과이론,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을 이수한 후 드론 자격 증명을 취득하면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789-5279)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드론은 고령화 시대를 맞은 농촌에 없어선 안 될 필수 농기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울진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677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많이 활용하는 주요 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및 용접 등 전체 4개 과정을 29기로 나누어 6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설 연휴를 제외한 주말과 평일 29일간 이루어지는데 교육과정별로 이론교육 2시간, 현장실습 교육 4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통해서 울진군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업기계를 활용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에서는 앞으로도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과 함께 영농대행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이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으로,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그을린 듯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폐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교육 이수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궤양 가지 제거 및 약제 도포 ▲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울진군은 작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 약제 4회분(개화기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화상병 예방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 등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54-789-5250~2)으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수시분으로 나눠 지원하며 새해 설 자금(7억 5000만원 규모)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이며, 여성, 장애인, 사회적 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 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융자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http://www.gfund.kr)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054-789-6262)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혜택이다. 연납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차량 소유주로, 부과대상 적용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또는 주소 변동이 있거나 예정인 차량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울진군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전화(☎789-6712) 신청하거나 전자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완료 후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한수원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을 위한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은 농업용 유류 보관 중 발생하는 수분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 등을 예방하여 농기계의 수명연장 및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 자동 급유기 장착으로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한수원으로부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농업인에게 자부담 20%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960리터 이상의 연료탱크 50대를 보급하였다. 93명의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하였고, 이 중 우선순위에 따라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까지 사업실행 및 정산을 완료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료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유류 보관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고액의 농업용 기계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14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로 2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업체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및 답례품 안정적 공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남울진농협온정지점(쌀), 울진바다소리(자숙문어, 오징어), 솔담콩영농조합법인(대두), 영신곳간(참(들)기름), 다약정(와송가공품), 산골에꿈영농조합(솔잎청), 영농조합법인매야전통식품(조청), 북면농협(미역), 남울진농협후포지점(미역, 가자미), 주신수산식품(붉은대게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도래(붉은대게가공품), 푸르미작업장(버섯), 김창기머쉬룸팜(버섯), 울진중앙농협(장류), 방주명가영농조합(장류), 하람씨푸드(가자미), 이정푸드(가자미, 꿀), 농업법인대성(꿀), 트루허니(꿀), 울진통고산벌꿀(꿀), 가비농원(꿀), 신광양봉(꿀), 알이랑꿀이랑(꿀) 이다. 군은 이달 중 공급계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며, 향후 공예품 및 문화· 관광상품권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를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1일 18일간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을 활용하여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농·산업기계 기초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로 인해 늘어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작업 효율 및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136명, 지게차 62명, 용접 63명 총 323명이 18일간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및 실습교육장에서 1일 6시간(이론 1시간, 실습 5시간)을 수료했고, 기초반 교육 수료자는 2023년도 1월에 실시하는 심화반 교육을 통해 숙달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서 농작업의 기계화로 영농에 도움이 되고, 안전한 기계 사용으로 건강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지난 20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및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경로당 깔끄미사업 등에 11개월간 참여하였으며, 매화면의 해안가, 마을 안길, 도로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힘써왔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 그리고 문화가 있는 시간 등을 주제로 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한 매화면 조성에 힘을 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