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9일 선발자 교육을 시작으로 1차 동계 아르바이트는 9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내달 6일부터 26일까지 선발된 대학생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간접적인 사회 경험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적 업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도록 도와 자립성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146명이 지원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민원 응대 및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전교육에서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울진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희망자를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 선발 및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일정 기간 동안 농업창업에 필요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이하(1972. 1. 1. ~ 2005. 12. 31.)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병역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 가능 △평가항목에 의거 농업 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 관련 교육을 일정시간(1~100시간이상, 차등적 배점)이상 이수하여야 하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영농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 1.5%에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조건에 최대 5억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과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의 조기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하여 21개 사업에 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도비와 군비 사업은 오는 1월 27일까지, 국비사업은 2월 3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각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 등 식량작물 분야 9개 사업, 울진형 체리 간이 비가림 시설 설치 등 경제작물 분야 6개 사업, 울진산 가시 없는 음나무 보급 등 미래농업 분야 6개 사업 등이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기술 조기 확산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이 한단계 제고되기를 희망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도 로컬푸드 활성화와 소규모 다품목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조성을 위해 소규모[165㎡(50평)]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40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며, 지원된 시설에서 수확한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은 울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희망자는 1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울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매장과 연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확보인력 양성을 위한 드론 교육 희망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 중인 농업용 드론은 조종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임대할 수 있어 지금까지 4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원 드론 전문자격증을 확보하였다. 이번 교육도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자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농업용 드론 교육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직접 농사하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 추진은 드론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 운영 형태로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학과이론,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을 이수한 후 드론 자격 증명을 취득하면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789-5279)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드론은 고령화 시대를 맞은 농촌에 없어선 안 될 필수 농기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울진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677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많이 활용하는 주요 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및 용접 등 전체 4개 과정을 29기로 나누어 6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설 연휴를 제외한 주말과 평일 29일간 이루어지는데 교육과정별로 이론교육 2시간, 현장실습 교육 4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통해서 울진군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업기계를 활용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에서는 앞으로도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과 함께 영농대행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이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으로,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그을린 듯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 시 폐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교육 이수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궤양 가지 제거 및 약제 도포 ▲사전 예방 약제 살포 등 준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울진군은 작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 약제 4회분(개화기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화상병 예방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동계 전정 작업 시 궤양 제거 등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054-789-5250~2)으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수시분으로 나눠 지원하며 새해 설 자금(7억 5000만원 규모)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이며, 여성, 장애인, 사회적 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 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융자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http://www.gfund.kr)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054-789-6262)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혜택이다. 연납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차량 소유주로, 부과대상 적용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또는 주소 변동이 있거나 예정인 차량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울진군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전화(☎789-6712) 신청하거나 전자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완료 후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한수원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을 위한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결로방지 용 연료탱크 지원 사업은 농업용 유류 보관 중 발생하는 수분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 등을 예방하여 농기계의 수명연장 및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 자동 급유기 장착으로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한수원으로부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농업인에게 자부담 20%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960리터 이상의 연료탱크 50대를 보급하였다. 93명의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하였고, 이 중 우선순위에 따라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까지 사업실행 및 정산을 완료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료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유류 보관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고액의 농업용 기계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