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는 공정여행의 개념을 이해하고 주민 마을여행 기획자로서 지역의 문화,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마을의 문화자원 탐방, 농촌체험, 유적지 탐방, 환경캠페인, 도시재생마을, 골목여행프로그램 기획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 양성 교육은 3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농촌관광, 공정여행, 스토리텔링 등 이론교육과 내가 만들고 싶은 울진 여행상품 실습 및 3회의 탐방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 수료 후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공정교육전문가협회의 민간등록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울진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서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외에 팩스,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89-5230~1)로 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3월 8일 자로 온정면, 후포면, 평해읍 등 3개 읍면 6개 리에 내려졌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 공고했다. 이로써 이들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통상의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소나무류 반출금지도 해제돼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아 소나무류를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해제 조치는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점에서 반경 50m 이내 소나무류를 개벌하여 벌채 산물을 전량 파쇄, 반경 100m 이내 569본의 소나무류에 치료와 예방의 목적으로 합제나무주사약을 주입, 주변 48ha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사업의 실행으로 지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울진군 인근 경계 지역인 영덕군 병곡면까지 발생 되어 있고,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 발생되어 전 방위에서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울진군 산림과에서는 예방나무주사사업은 물론 지상 예찰 활동 강화,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위해 관내 4개소 주요 도로변에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소나무류 취급 업체 지도·단속, 소나무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방문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과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째이다. 2월은 비대면 신청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공익직불금 추진 일정은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5~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에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공익직불금은 매년 신청하여 등록하는 사업으로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꼭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위해 마을별 방문 접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12월(9개월) 세액의 7% 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1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4~12월(9개월)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전화 및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하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 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할인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신청,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가지 도시계획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도시계획 도로정비는 지난달 27일부터 착공하여 울진읍 등 3개 읍면 시가지의 노후된 포장도로 6km를 절삭 후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울진읍 연호I·C부터 롯데리아사거리까지, (구)대동농기계부터 위생처리장 구간, 죽변면 죽변면사무소(신청사) 입구부터 죽변초등학교 구간까지는 완료하였으며, 후포면 삼율IC에서 여객선터미널, 삼율삼거리에서 후포공설시장 구간을 3월 22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시가지 도시계획 도로 정비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18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이달 13일 표고버섯반을 시작으로, 15일 한우반, 23일 농산물가공반을 개강하며 올해 입학생은 총 103명이다. 표고버섯반은 재배기술 입문에서부터 병해충 및 재배환경 관리를, 한우반은 비육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을, 농산물가공반은 농식품 가공 창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전문 이론과 실습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두고 농산업 현장을 활용한 교육 등 1년 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녹색농업대학에 입학한 교육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023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적 특색 및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농산어촌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나아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또는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개발 지원 및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한다는 목표로 4월부터 위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회적기업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32명의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자체 배출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날로 증가하는 소형건설기계의 임대 농기계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경북도청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 신청을 통하여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시간의 전문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취득비용도 반값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이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울진군민이 자격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 및 경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 “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의 울진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쌀값 하락, 각종 농자재 등의 단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소규모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소농 직불금 수령자 중 논 지급 면적이 1,500평(5,000㎡) 이하인 농가로서 3월 17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하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지급된 농지 중 실제로 올해 논(벼 재배)으로 이용하고 있는 농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300평당 육묘 30상자 기준으로 상자당 2,500원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며, 육묘장에 위탁하는 농가는 물론 자가육묘 농가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단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연차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적극중)은 지난 6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의 기본적인 지침교육,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울진군 보건소에서 치매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북면 발전에 주춧돌이 되어준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일자리 참여함에 있어 건강과 안전을 항상 생각해달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니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울진군도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