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울진유통농업회사 법인이 지난 28일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시설, 군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풀스키즈’와‘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소재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진유통농업회사 법인 정종근 대표와 ㈜풀무원푸드머스 kid영업 염승윤 상무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발 및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울진 지역농산물을 경북지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에 교통흐름 개선 및 운행의 효율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는 후포면 시가지로 진·출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인접해 대형차량의 교통량이 많고 보행자들로 혼잡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지체시간이 짧아 교통소통이 원활하며, 진입속도가 낮아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와 피해 정도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1차로형 대형 회전교차로로 설치하였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혼잡했던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가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울러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4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제14기(2022년도) 결산 승인 건과 소액주주 주식 배당금 주당 1,500원(배당률 15%) 현금 배당 승인 건이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주당 10,000원의 주식을 발행하여 울진군,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과 농업인 등 소액주주 638명이 자본금 15억원으로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울진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울진군 농업 최전선에 있는 대표적 농산물 유통회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액주주를 위해 울진군과 생산자 단체는 주당 500원(배당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울진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유통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되는 제품의 온라인 입점까지 농가소득 향상과 가공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온라인 직거래 자생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대한민국 1위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의 농축수산물 팀장이 매월 3회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입점, 마케팅 추진을 위해 농가별 현장방문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선도가공업체의 우수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공조직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방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의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10개소이며,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청 환경위생과(☎789-6692)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업소주도형 클린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업장 묵은 때를 제거하고 코로나19 영업제한 등 길었던 겨울을 지나, 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대비해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울진군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해역 오산, 후포에서 해수를 채취하였으며, 2020년부터 동일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1.02~2.48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날 채취한 시료의 분석 결과는 추후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조사한 전국 22개 지점 표층해수의 세슘(Cs-137) 농도 범위 : 0.892 ~ 2.55mBq/kg(출저 : 2021년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과학적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양 방사능 감시를 통해 청정 울진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울진읍과 평해읍에서 개최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600명 한정으로 사과대추나무, 돌배나무, 목수국, 음나무 묘목을 수종별로 1그루씩 1인당 4그루를 무상 배부한다. 울진군은 행사를 위해 총 6,400그루의 묘목을 준비하였으며, 울진군산림조합에서 묘목 1,200그루를 후원하였다. 3월 27일 오전 행사는 평해읍 평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10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이어서 오후 행사는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무대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2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울진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시간에 맞추어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에서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희망 액션그룹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 회의실에서 5주간 진행된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 양성,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 성공의 초석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제도에 따라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울진군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제출인에 그 결과를 통지하고 최종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 ․ 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 자료, 건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문화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되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일현, 박병훈, 윤신명 강사를 초청해 채용 시 안전교육(8시간)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진국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