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했으며, 울진군정 홍보영상 시청,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12월까지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지난 21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후포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의 이해 및 어르신 치매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213명이 참여해서 오는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게 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 다함께돌봄센터 봉사 사업에 투입된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쌀 공급 과잉 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기존 논활용 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요건 충족할 시 중복 지급할 계획이다. 전년도 벼농사를 지은 농지에 겨울철에 밀이나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최대 6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은 전년도 벼 재배 필지와 감축 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면서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21일부터 국내 연어 최대 회귀 하천인 남대천을 포함한 연어가 산란하는 주요 국내 하천에 인공 부화된 어린 연어 9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산공단이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말 산란기를 맞아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를 채란하여, 크기 4~6cm, 무게 1g 내외로 사육되었다. 이들은 방류된 후 30~50일간 하천에서 머물다가 바다로 이동하여 북태평양에서 2~4년 동안 성장한 후에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수중방류된 어린연어(좌). 회귀하는 어미연어(우). / (사진=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최근 5년간 환경 및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연어 회귀량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어미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 및 동해안 해상 방류 등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어린 연어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ICT기반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김두호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올해는 동해안 하천에 어린연어 방류량을 늘리고 여러 지자체에 방류지원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어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 ) 동해본부는 오는 23일 포항시 소재 라한호텔에서 동해안 어업인, 지자체, 해양수산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23년 수산자원조성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공단 동해본부는 기관 비전인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계속사업으로 갯녹음 암반 복원 및 부착기질 확대,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등 바다숲 87개소(110.6㎢)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도 97억원을 투자하여 6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문어, 참문어, 쥐노래미, 대게 등 동해안 특화 어종의 산란·서식장 9개소와 바다목장 13개소, 대게 보호초 4개 단지를 조성하였고, 올해도 88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화(Seed Bank)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연어 등 전략품종 자원조성 관리 및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에도 1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수산공단 동해본부가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단의 새로운 비전과 산란·서식장 조성 ▲바다숲 조성 및 지자체 대행사업 ▲어린 연어 등 수산종자방류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를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지역농협을 통하여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9톤을 신청 농가 190호에 공급했다. 이번 공급하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이며 앞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청받아 공급량이 확정되었다. 공급가격은 28,000원/20kg으로 강원도산(춘기분) 34,400원/20kg에 비해 저렴하게 농가에 보급하여 감자재배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씨감자를 공급받으면 파종 전 20~30일 정도 산광싹틔우기 작업을 해야하는데, 싹을 틔워서 심으면 파종 후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뿌리 활착에도 유리하고 감자가 충실하게 자랄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감자 싹을 짧고 굵게 키워 흑지병 등 병원균을 차단할 수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온도 15~20℃, 습도 80~90% 정도의 환경에서 통풍이 양호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감자 농사에 필요한 씨감자 공급 수요조사는 매년 10월경 실시하고 있으니 울진산 씨감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전기, 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90대, 전기 화물차 36대, 전기 승합차 1대(대형), 수소전기 승용차 1대를 포함하여 총 128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이다. 보조금액은 전기 승용차 최대 1,28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 최대 1,800만원 등이며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전기 택시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00만원,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 10~30%(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를 통하여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6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안전보건 교육 등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소득 활동을 통한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그분들에게 공평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의 차별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임대형 스마트팜’표고버섯 육성사업 임대희망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버섯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생산설비를 갖춘 3중 하우스형 표고 톱밥 배지 재배사 25동을 건립하여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 마을주민이 동참하는 단체대표 12명에게 임대를 주어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 청년 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자 한다. 부지는 임대희망자가 원하는 위치의 군유지 또는 사유지(사유지인 경우 별도 요건 있음)로 신청한 부지의 면적·입지 여건, 참여 농가 등을 고려해 부지별 버섯재배사 신축 물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789-5250~1)이나 농정과 원예특작팀(☎789-6760~1)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표고 배지 재배는 회전이 빠르고 고령자와 부녀자도 취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버섯재배시설을 임대함으로 표고 배지 재배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울진군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니 임대를 희망하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14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07명을 모시고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교육, 대중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각 마을 환경 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마을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