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기성면 구산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과 관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해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구산자망협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선내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 안전 재해 예방 당부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매년마다 실시하는 행사로서 울진군,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실시하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22일부터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9,000만원(공공근로 6,0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1억3,000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건소 및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환경 정화 및 관광지 주변 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것이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만 19세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관내에 직업훈련기관이 거의 없어 다른 지자체 거주자들에 비해 취업교육 수료를 위한 시간적, 물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따라 이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지역적 차별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중 자기부담분에 대하여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만 19세 이상(2004년생) 만 65세 이하(1958년생)이면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2023년 1월 1일 이후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신청은 5월 22일부터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울진군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로 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구직자들의 구직능력을 향상하고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구직자들
울진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만 9~24세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현금 급여 또는 건강·학업·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선정 대상 및 기준이 개정되어 중위소득 100% 이하(부모 소득기준)로 학교 밖 청소년뿐 아니라, 은둔형 청소년들까지 보호자의 지원이 부족해 생활·학업 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지도자, 교원,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6월 중 서면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원 내외),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하),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하)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및 영덕군과 함께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5천만원씩을 부담하여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장기적인 수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자원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 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먼저 창업 기본 교육을 수강 후 심화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하여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3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 울진·영덕군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 계획 시 개발비 및 특화 제품·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활성화하여 물가안정에 나선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6개 업체(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진행하며, 영업자의 신청,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가격안정 유지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예산도 편성하였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착한가격업소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와 협업하여 5월 한달 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과 관리감독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고,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행사로 홍보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자초청 녹색체험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전액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도시 지역 등의 소비자를 초청하여 친환경 농산물 체험행사 추진 시 차량 등 임차료, 홍보비, 기념품비, 체험비를 친환경(GAP 포함) 농산물 인증 농가 및 단체 일부 지원해준다. 신청 대상은 관내 친환경(GAP 포함) 농산물 체험행사를 실시하고자 하는 인증 농가 또는 단체 등이며 오는 5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주 53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외식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수준 높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심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를 거쳐 지역 특산품 등 9개 품목,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포도, 쌈채소, 소고기, 계란 등 농축산물과 블루베리잼, 누룽지, 토염 등 3개의 가공식품과 도자기, 염전캠핑장 할인권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 답례품은 15개의 품목에서 24개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울진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여 각종 자연 재난 피해에 대처 가능하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며,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인 92%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NH손보 등 민간보험 7개 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울진군에서는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도를 추가로 시행하여 가입자들의 자부담 보험료를 지원해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가입 대상은 울진군 관내 단독주택,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 1년간 보험료가 무료이며 선착순 1만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