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에서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희망 액션그룹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 회의실에서 5주간 진행된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 양성,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 성공의 초석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제도에 따라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울진군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제출인에 그 결과를 통지하고 최종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 ․ 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 자료, 건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문화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하여 운영되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일현, 박병훈, 윤신명 강사를 초청해 채용 시 안전교육(8시간)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진국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 양성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는 공정여행의 개념을 이해하고 주민 마을여행 기획자로서 지역의 문화,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마을의 문화자원 탐방, 농촌체험, 유적지 탐방, 환경캠페인, 도시재생마을, 골목여행프로그램 기획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마을 공정여행 기획가 양성 교육은 3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농촌관광, 공정여행, 스토리텔링 등 이론교육과 내가 만들고 싶은 울진 여행상품 실습 및 3회의 탐방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 수료 후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공정교육전문가협회의 민간등록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울진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서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외에 팩스,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89-5230~1)로 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3월 8일 자로 온정면, 후포면, 평해읍 등 3개 읍면 6개 리에 내려졌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 공고했다. 이로써 이들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통상의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소나무류 반출금지도 해제돼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아 소나무류를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해제 조치는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점에서 반경 50m 이내 소나무류를 개벌하여 벌채 산물을 전량 파쇄, 반경 100m 이내 569본의 소나무류에 치료와 예방의 목적으로 합제나무주사약을 주입, 주변 48ha 소나무류에 대해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사업의 실행으로 지난 2년간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이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울진군 인근 경계 지역인 영덕군 병곡면까지 발생 되어 있고,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 발생되어 전 방위에서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울진군 산림과에서는 예방나무주사사업은 물론 지상 예찰 활동 강화,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위해 관내 4개소 주요 도로변에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소나무류 취급 업체 지도·단속, 소나무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방문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과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째이다. 2월은 비대면 신청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공익직불금 추진 일정은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5~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에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공익직불금은 매년 신청하여 등록하는 사업으로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꼭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위해 마을별 방문 접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12월(9개월) 세액의 7% 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1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4~12월(9개월)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전화 및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하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 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할인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신청,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가지 도시계획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도시계획 도로정비는 지난달 27일부터 착공하여 울진읍 등 3개 읍면 시가지의 노후된 포장도로 6km를 절삭 후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울진읍 연호I·C부터 롯데리아사거리까지, (구)대동농기계부터 위생처리장 구간, 죽변면 죽변면사무소(신청사) 입구부터 죽변초등학교 구간까지는 완료하였으며, 후포면 삼율IC에서 여객선터미널, 삼율삼거리에서 후포공설시장 구간을 3월 22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시가지 도시계획 도로 정비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18기 울진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이달 13일 표고버섯반을 시작으로, 15일 한우반, 23일 농산물가공반을 개강하며 올해 입학생은 총 103명이다. 표고버섯반은 재배기술 입문에서부터 병해충 및 재배환경 관리를, 한우반은 비육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을, 농산물가공반은 농식품 가공 창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전문 이론과 실습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역 핵심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두고 농산업 현장을 활용한 교육 등 1년 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녹색농업대학에 입학한 교육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023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적 특색 및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농산어촌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나아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또는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개발 지원 및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한다는 목표로 4월부터 위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회적기업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