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죽변수협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의식 제고를 위해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한다. 4월 3일 죽변수협 오산지점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죽변수협 관내 25톤 미만 전 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4월 7일에는 25톤 이상 어선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매년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으로 어선의 간부급인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 및 그 직무대행자는 모두 교육 및 특별교육을 득하여야 한다.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그리고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서범석 수산정책팀장은“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울진군청 재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신고도 가능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말까지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4월 26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재해로 인해 자산을 상실한 법인이 「법인세법」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았을 경우, 손실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를 차감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올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북면 검성리에서 굿피플,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울진산불피해지에‘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후원하고 울진군과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지난 3월 13일 체결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북면 검성리 산불피해지 3ha에 소나무, 참죽나무 등 6,750그루를 식재하여 ‘희망의 숲’을 조성하였다. 조지훈 굿피플 이사는 “굿피플은 숲 조성과 더불어 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이재민들을 비롯한 울진군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 “울진 산불 피해 복구에 굿피플과 한국부동산원이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드리며, 과거 울창했던 숲의 모습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울진유통농업회사 법인이 지난 28일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생애주기 맞춤 전문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시설, 군부대, 외식업체에 전문 브랜드‘풀스키즈’와‘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소재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진유통농업회사 법인 정종근 대표와 ㈜풀무원푸드머스 kid영업 염승윤 상무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발 및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울진 지역농산물을 경북지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에 교통흐름 개선 및 운행의 효율성을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는 후포면 시가지로 진·출입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인접해 대형차량의 교통량이 많고 보행자들로 혼잡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지체시간이 짧아 교통소통이 원활하며, 진입속도가 낮아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와 피해 정도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1차로형 대형 회전교차로로 설치하였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혼잡했던 후포터미널 앞 사거리가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울러 울진군을 방문하는 도민체전 선수와 관계자들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최대 주주인 울진군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소액주주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 제14기 정기주주총회의 주요 안건은 제14기(2022년도) 결산 승인 건과 소액주주 주식 배당금 주당 1,500원(배당률 15%) 현금 배당 승인 건이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주당 10,000원의 주식을 발행하여 울진군,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과 농업인 등 소액주주 638명이 자본금 15억원으로 2009년 4월 13일 지방출자출연법 제4조에 의거 설립된 울진군 출자회사로,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대도시 공판장과 대형마트에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울진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울진군 농업 최전선에 있는 대표적 농산물 유통회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액주주를 위해 울진군과 생산자 단체는 주당 500원(배당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농산물 활용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울진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유통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생산되는 제품의 온라인 입점까지 농가소득 향상과 가공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온라인 직거래 자생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대한민국 1위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idus)의 농축수산물 팀장이 매월 3회이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입점, 마케팅 추진을 위해 농가별 현장방문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선도가공업체의 우수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공조직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방환경 개선사업 대상 외식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의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10개소이며,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군청 환경위생과(☎789-6692)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업소주도형 클린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업장 묵은 때를 제거하고 코로나19 영업제한 등 길었던 겨울을 지나, 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대비해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울진군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해역 오산, 후포에서 해수를 채취하였으며, 2020년부터 동일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조사한 결과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1.02~2.48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날 채취한 시료의 분석 결과는 추후 한울원전 환경감시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조사한 전국 22개 지점 표층해수의 세슘(Cs-137) 농도 범위 : 0.892 ~ 2.55mBq/kg(출저 : 2021년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과학적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양 방사능 감시를 통해 청정 울진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울진읍과 평해읍에서 개최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600명 한정으로 사과대추나무, 돌배나무, 목수국, 음나무 묘목을 수종별로 1그루씩 1인당 4그루를 무상 배부한다. 울진군은 행사를 위해 총 6,400그루의 묘목을 준비하였으며, 울진군산림조합에서 묘목 1,200그루를 후원하였다. 3월 27일 오전 행사는 평해읍 평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10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이어서 오후 행사는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무대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2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울진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시간에 맞추어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