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1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 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어르신 교통안전교육)를 하였으며, 울진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홍보 안내를 했다. 화합하는 일자리를 위해 인권 교육도 진행되었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현황 및 행동 특성, 야간보행 시 올바른 보행 방법 등 사례와 영상을 활용 어르신 맞춤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인권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인권침해 사례를 들어 평소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시하여 활기차고 따뜻한 일자리가 되기를 다짐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우울감 감소 및 소득 공백에 도움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진군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민은 3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고,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의 사용을 촉진하여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다만 다문화 가정 등 기존 감면 대상자의 추가 감면과 와 농기계 운송료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소형건설기계 전문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울진군 농업인은 보다 편리하게 면허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조종자 면허취득 비용 또한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교육과정은 굴착기 6기(120명)와 지게차 6기(24명)이며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54-789-5269)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이 절감되고,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7,019건에 18억7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또한 1월, 3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054-789-6142)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울진 왕피천마켓숨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사사업 기초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5개 액션그룹과 4개 예비액션그룹 주도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음식과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 왕피천마켓숨은 왕피천공원 왕피천케이블카 앞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장하며,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파머스마켓, 공예․공방 제품 판매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리마켓, 액션그룹이 직접 개발한 음식의 시식과 판매를 하는 먹거리마켓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마켓 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마켓에 참여하는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마켓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지역 활성화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울진군도 마켓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간장부분’에서 북면 조유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조씨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발효간장과 울진대게를 접목한‘대게간장게장’을 출품해서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간장 부분에만 출품하였고 2년 연속 참가부분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다. 조유진 씨는 평소에도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울진군 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개발하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음식 명인들과 협업해 전통음식을 보존, 계승하고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회장 이길우)의 주관으로 제3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홍수봉’품종 등 50여 종을 전시할 예정이며, 체리 수확 체험 및 시식 등의 행사도 예정되어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 좋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8.5ha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통해 수확기 강우에 의한 열매의 열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리 재배 농가에 간이 비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품평회가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환이 될 것이며, 고품질의 체리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일부터 31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6개 업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삼태기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모두 재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7월까지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규 지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시발점으로 군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신규 가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행한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과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가 가능한 지역 농가가 사전에 읍·면을 통해 공동방제를 신청하면, 지역 농협과 방제단이 단지별로 협력하여 벼 병해충을 방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읍·면별 사전 신청 면적이 당초 계획 1,500㏊ 보다 138㏊ 초과함에 따라 이에 따른 방제비 조정과 방제 일정, 방제 전 농가와 마을주민에 대한 일정 안내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에 대처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방제 시 안전요원 배치 등 방제 활동 전반이 안전하게 이뤄지고, 친환경 농가, 양봉 및 축산 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