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민원실 직원들의 책상위에 일명 “미소친절거울”을 한 개씩 비치하여 활용하고 있다.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무표정, 불친절한 표정으로 첫 응대를 하지 않기 위하여 미소거울을 활용하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번 미소친절거울로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중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표정관리를 하도록 하여 무뚝뚝한 표정과 불친절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밝고 환한 미소와 친절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응대토록 했다. 거울 앞면에는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는 문구를, 거울 뒷면에는, 스마일 캐릭터에 ‘향기로운 미소, 날마다 행복!’이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친절 민원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애쓰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침 8시 50분 전 직원에게 친절교육과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공손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기 위하여 친절인사로 활기찬 아침을 열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울진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내 집을 찾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밝은 표정의 이미지 제고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7일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경량칸막이에 대한 주민 교육․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현수막 설치, 캠페인,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이 얇은 두께의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져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의 피난기구 중 하나이다. 화재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도구 등을 이용하여 부수고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든 피난용 시설물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는 베란다 칸막이에 붙박이 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소방서는 이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기로 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현관문을 통해 지상으로 대피하는게 원칙이며, 경량칸막이를 이용한 대피는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최우선 과제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7억6,000만원으로 16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2회)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 및 해안변 환경정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급여는 시간 당 8,350원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을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 오전 10시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수팔팔건강체조”는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요가, 기공체조, 라인댄스, 건강체조등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개 읍면, 31개 마을, 850명 대상으로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작년 대비 3개 마을 확대 운영한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프로그램 전후 치매조기선별, 우울척도,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를 실시 비교 분석함으로써 성인병 뇌졸중, 치매 등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달빛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저녁시간 연호정 공원 일대에서 에어로빅, 스트레칭, 걷기 등 운동프로그램을 주5회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적당한 근력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울진군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20~40대의 사람은 급성 심정지가 주 원인이며, 선행질환 환자의 약 20%가 40대 이하로 환자의 24.5%는 고혈압이 있고, 10명 중 7명은 자신이 고혈압인 것을 인지 못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2016년)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안내하고, 선행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와 상담 등으로 진행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도 있다”며, “젊은층과 그들이 일하는 직장의 관리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울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110가구 166명이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다. 대상아동은 각 읍·면 희망복지팀 및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 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초기상담 후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아동으로 선정하게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타트팀(☎054-789-62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세 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의료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세 자녀 가족진료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 자녀 가정으로 막내가 만13세 미만(2007년 이후 출생아)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모두가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족 전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연간 가구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의료기관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금과 진료 후 처방전에 의한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원본(2019년도 진료내역),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확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출산지원팀(☎054-789-5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김진극)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울진군의 2019년 군정 방향 및 주요역점시책과 당면 현안사항인 '신한울 원전3,4호기 건설사업 재개', '인구5만 지키기 실천운동', '전 군민 친절 배가운동' 등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따른 군정발전방안과 정책대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아울러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 2019년 업무계획인 분과위원회 활동, 지역현안문제 해결지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과정을 거쳐 2019년도 계획을 확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개발 및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회의 상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울진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으로 활동할 열정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진군(노인인구 26.1%)은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 되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치매조기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실시하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극복사업의 마중물 사업이다.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원, 각종 치매예방교실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울진군보건소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봉사활동비를 받게 된다. 자격은 치매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6일까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054-789-5832)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가 있다면 우리군은 치매 걱정 없는 치매청정지역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울진군선관위 회의실(1층)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포함) △공명선거 및 정책선거 실천에 관한 사항 등 조합장선거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울진군 관내 6개(북면농협, 울진농협, 평해농협, 죽변수협, 후포수협, 울진군산림조합)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기 위해 3월 13일에 선거를 실시하며, 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 26일~2월 27일, 선거운동기간은 2월 28일~3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