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평해읍 청년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7일 “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32가구에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아 만든 라면 1박스와 생필품을 집집마다 전달했다. 제24대 평해읍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동락 회장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청년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평해읍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주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가자~ 해양으로!>로 라는 주제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해양자원개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면구조, 응급처치 등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과 해양레저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아카데미 캠프활동은 계절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운영함으로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울진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북부(고우이청소년수련관)지역과 남부(후포동부초)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북부청소년방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는 지난 25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 임원 및 읍면임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추진 결과 및 지출예산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정관 수정 등이 상정돼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농촌지도자 양성교육, 군 및 읍면임원 연찬교육, 읍면회 현장연찬교육, 농업인단체 과제포 지원 사업 등 회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광섭 회장은 “돈 되는 농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해방풍 가공산업화, 축산단지조성, 양봉 밀원수 식재 등 울진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오후 2시부터 고우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 치매파수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Re-mind”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2019년 신규참여자와 기존에 활동 중인 치매서포터즈 플러스들로서, 이들은 치매조기검진사업 지원, 각종 치매예방교실 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울진군보건소 전문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울진군 치매파수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소개, 치매상황극을 통한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활동 시 유의사항 알기, 울진군의료원 신경과 전문의사 권병주의 치매 바로 알기, 간담회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어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교육에 참여한 온정면의 박은희(여/42)치매파수꾼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하고 배려하는 처음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울진군 치매파수꾼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여 치매가 있어도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강윤석, ㈜덕구온천호텔 대표)은 2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저소득층을 위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진소방서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방문하여 쌀, 라면, 생필품 등 가구별 2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및 건강상태 점검, 집 주변 정리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며 “울진군민 전체가 나눔과 참여의 정신을 공유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불우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 ㈜한울원자력 본관 대회의실에서 금연프로그램 참여자 및 성공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축하기념행사 및 신규자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연사업 경과보고, 축사, 성공자 후기 발표, 기념품 증정, 선서문 낭독, 금연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연성공자 임 모씨는 “몇 십년 피우던 담배와 이별하게 되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금연을 권유하는 금연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쾌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과 ㈜한울원자력은 매년 금연시도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 보조제 지급, 개별 상담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보건소에서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원예테라피, 역할극, 직장인 취미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 해 동안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보람찬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제5기 울진행복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활동예정인 제5기 봉사단의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 중 선착순 10가족으로,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신청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http://ujv@hanmail.net)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이번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방문,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가족캠프 등의 봉사활동으로 일 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가족에게는 봉사시간인증, 상해보험 무료가입, 가족캠프참여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가족봉사단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봉사의 즐거움을 깨닫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울진행복 가족봉사단 운영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이며, 오는 3월 9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2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울진군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된 '맞벌이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종합복지회관 내 놀이방 공간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하고 공사 완료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오전에는 부모들이 육아를 품앗이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오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시 돌봄 1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오후시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청은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며 부모님이 함께 운영위원회를 조직, 육아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자녀 돌봄은 부모만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며, 공동육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 ㈜덕운수산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23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안전점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마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등불교실'을 1월부터 운영한다. 개강식은 22일 후포5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시행한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문해교사가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강의하며 매주 2회 2시간씩 3년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되어 현재까지 29개 마을, 448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19년에는 8개 마을 180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등불교실 교육을 신청해주신 어르신들께서는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셔서 만학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일일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금까지 자식들과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