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지난해 말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홍역이 사그라지다 최근 경기도 안양과 대전에서 해외 유입형으로 의심되는 홍역이 또 다시 집단 발생함에 따라 홍역에 대한 주요증상과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홍역 증상은 초기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 및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며 특징적인 구강내 병변(Koplik’s spot)등의 증상을 보인다.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홍역 증상이 있으며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지역 또는 유행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역학적 연관성이 높으므로 확산방지를 위하여 개인보호구를 착용,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 054-789-5034)로 즉시 문의해야 한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MMR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 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은 총 2회로 생후 12∼15개월에 1차 , 만 4∼6세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며 1967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대부분이 홍역을 앓았거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대국민 공개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군정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9년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군민들의 정책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1회 운영한 국민신청실명제를 분기별로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들이 직접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공개될 예정이며 정보공개법에서 규정한 비공개 대상은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16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등으로 울진군 정책기획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국민신청실명제의 분기별 확대 시행으로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제고되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5일 울진우체국, 울진모범운전자회, 엘요양원을 대상으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안전책임관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 사정에 밝은 시민 참여를 통해 민간차원의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현하고자 2013년부터 경북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모범운전자,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본업 활동 중 위험정보 발견 시 119로 신고해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일한다. 단지 남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재난사고 대응 능력은 탄탄하다. 지속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요원에 위촉되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인명 대피 방법 등을 배운다. 이러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의 활동으로 지난해 39건의 사고를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의 초동조치 및 신고가 울진군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울진군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5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미용업 경영주 위생·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기술 및 미용정보, 세무·경영정보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과 공중위생관리법 관련규정, 영업자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및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영업주들은 미용업 지회에서 실시하는 위생교육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전찬걸 군수는 “아름다움의 시작은 친절한 미소와 청결한 위생에서 출발 한다”며 “특히, 행복하고 친절한 도시 만들기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친절·관광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6월 7일까지 접수하며, 주소가 울진으로 되어 있는 군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일상생활 속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인구증가 및 저출산‧고령화 대책 분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미래 관광 울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군정 발전 사항 등 5가지에 관해서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제출, 군청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건을 선정하게 되며, 우수제안자에게 대해서는 최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공모는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2차례 공모하게 되며 7월, 12월 우수제안을 심사, 선정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은 공모기간과 별도로 연중 아이디어 공모를 하게 되는데 군정발전과 주민(생활)불편사항 개선 등 군정 전반에 대하여 연중 제안을 접수받아 12월에 우수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군민 모두가 아이디어 발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는 관내 교육관련 인사들이 모여 학교별 보조 사업에 대한 적합성 및 타당성을 심의한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교 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로,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관내 26개 초·중·고등학교 및 울진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한다. 사업항목은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저소득층 지원 사업, 기숙사비 지원 사업, 자유학기제 지원 사업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각급 학교별로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방과 후 수업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특기적성교육 지원, 각종 체험활동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영어체험사업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및 기숙사비 지원, 초·중·고교 급식비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마을 체험학습과 각종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7월까지 읍내3리(월변마을) 약 150개 업소간판에 대해 지난 2018년 경북도의 경관디자인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로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비를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도 상당부분 개선할 뿐 아니라 그간 고비용으로 간판 교체를 망설였던 사업주들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일반조명으로 된 간판을 LED조명으로 이루어진 에너지절약형 간판으로 교체 하게 된다. LED조명은 일반조명보다 에너지소비효율과 기대수명이 높아 장기적인 전기요금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울진군은 월변마을 일대를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준비 중 이며, 이는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이후에 들어서는 상가들도 기존에 있던 광고물들과 어우러지게 설치해야 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간판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주민 스스로가 더 나은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 등록제'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으로 해당분야 전문자격이나 경력을 갖춘 자이다. 강의분야는 인문, 예술, 취업/자격증, 언어/외국어, 건강/생활체육, 취미/교양, 가족/유아, 과학/기술, IT/정보화, 학습/문해교육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로 등록된 강사는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분야별로 강사를 등록하여 인력풀을 구축함으로써 프로그램 운영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강사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경우 자신의 강의정보를 강의운영기관에 보다 쉽게 홍보할 수 있어, 강의운영기관과 강사 모두가 Win-Win 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집중등록기간 이후에도 울진군민이고 자격을 갖춘 대상자라면 수시로 평생학습 강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많이 등록하여 울진군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등록제출 서류 서식은 울진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합숙형으로 진행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의사소통 능력향상을 위하여 원어민 선생님 지도 아래, 상황중심의 영어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 영어공부의 차원을 넘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특화시설과 넓은 공간을 활용한 실제 미국교과과정 학습,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울진군은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와 공동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단순 강의형 영어학습을 넘어 외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나아가 본인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봉산(울진읍), 천축산(금강송면), 남수산(매화면) 등에서 실시했다.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논두렁 소각 등)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