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울진군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놀면서 배우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관리 체험학습은 어린 시절에 형성된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봉사자 6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올바른 잇솔질 과 손씻기 간접흡연 및 비만예방,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음주운전 고글 체험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였다. 체험학습 전에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과 의료기관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자 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체험학습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1)로 문의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갓 태어난 아이는 분유 값부터 기저귀 값까지 양육비가 만만치 않아저소득층 부모에게 이러한 양육비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양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등 만 2세 미만 영아) 가구의 영아(0~24개월)이며,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HTLV감염, 방사선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에게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기저귀 구매비용 월 64,000원, 분유 월 86,000원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 읍·면 주민센터 에서 받으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통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목욕탕·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목욕탕과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겨 입다가 질식하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독려 중이다. 현재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덕구온천에 비상탈출용 가운의 자발적 비치를 이끌어 냈고,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장·찜질방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비치를 독려하고 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목욕장 등의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 만큼, 비상탈출용 가운이 피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8일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인증된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평해어린이집, 북면어린이집, 죽변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 현판식을 가졌다. 아토피·천식 인증기관은 1년 이상 안심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절차과정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2016년 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후 알레르기질환의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관리 위해 인형극 공연 및 보건교육 참여, 보습제와 천식응급키트 비치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운영하여 이러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보건소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위해 만18세까지 보습제와 의료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를 선정하여 막대인형극과 단체 인형극을 활용한 보건교육,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알레르기 질환아의 가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을 적극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최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8일 울진소방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장과 관공서를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을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그 중 22.2%만이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어 정신과적 문제에는 여전히 소극적인 대처와 사회적 편견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40~50대 남성 자살사망자수가 많음에 따라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사업장 등의 생활 터 위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정신건강서비스의 이용을 쉽게 하고자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 톡(talk) 톡(talk)”을 이용하여 정신건강 척도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상담, 자율신경계 검사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 하여 시기적절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 나아가 울진군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고우이 청소년 수련관에서 북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주질환(잇몸병)과 우식증(충치) 등 구강관리에 소홀한 청소년에 대해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로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아는 관심과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스스로 구강관리법에 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보건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3개 종목 임원 185명, 선수 233명 총 41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출전에 앞서 19일 군민체육관 광장에서 선수단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각 종목별 선수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사전경기 3개 종목에서는 축구가 종합 3위에 입상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도민체전 이후 우수선수 발굴 및 체계적인 동계훈련 등 선수 강화훈련에 매진한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의 자부심과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중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진군 3개소 일원에 아름다운 울진 해안 숲과 마을 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3억(국비 1.5, 지방비 1.5)원의 예산으로 금년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45일간) 북면(소곡2리~사계1리)일원에 배롱나무 219주를 식재하여 백일홍 꽃길을 연결하고, 평해읍과 후포면 일원에 해송 170주(직산2리 100주, 후포6리 70주)를 식재하여 마을 해안환경정비 및 녹색그늘 쉼터 제공 등 아름다운 해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해안 숲이 조성되면 여름철 울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녹색그늘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다운 울진해변을 걷는 추억의 명소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매년 연차적으로 읍면별 특색 있는 해안 숲을 확충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아름다운 울진해안 숲을 만들어 산림자원화 시키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1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 기관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2019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기관 및 단체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이번 기념식은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장 수여와 황재길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의 후원금전달식, 행복한 점심식사,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의 행사가 열렸다. 전찬걸 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개개인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한 현실이지만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부터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매화면·죽변면 마을 4개소 75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정부는 고령화 속도와 함께 만성질환의 유병율, 사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해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비만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사전/사후 검사, 요가, 건강체조, 영양교육 등 22회차로 운영하며 비만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전검사로 체성분 검사, 복부둘레 측정결과 80%이상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나 1대1 운동상담과 영양상담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과 비만예방 중요성을 교육해 본인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비만탈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