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일 경북 포항시 죽장면에 위치한 두마리 마을을 방문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위해 관리소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침체된 산촌의 활력을 증진하며, 마을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참석한 직원 모두는 사과나무 수형 작업을 통해 부족한 농촌지역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전국에 등록된 산촌생태마을은 약200여개로, 그 중 경북에만 13곳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 중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산촌생태마을은 도로제반 시설이 좋아 접근성이 용이하고 도심지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산촌마을의 정취와 휴식을 위한 장소로 유용하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산촌이라는 특성에 따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돼 있는 산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방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2014∼2018년) 간 경북 봄철 화재 중 방화(放火) 건수는 총 256건이나 사망자는 14명으로 다른 화재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높아 방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방화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 개최 ▲방화의심지역 소방 순찰 및 방화 불시 출동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先)대피, (後)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방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방화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평소에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말고 빈집 또는 건물에는 시건 조치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울진지역은 독거노인(10%), 조손가정등 사회적약자 계층이 다른 시, 군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 경찰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치안서비스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울진군 기성면 소재 조손가정을 찾아 노후 컴퓨터 및 부품을 교체하고 컴퓨터 1대를 기증했으며, 노후한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사랑의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경찰서는 재능기부가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달 3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옥자)가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 18명과 다른 단체 회원들도 참여하여 매콤한 고등어찜, 멸치볶음, 브로콜리무침, 불고기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위원 전원이 반찬봉사에 참여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요리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박용덕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돌봄센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지원하여 울진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사업 안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의 역할, 기관 간 협력부문 및 지원업무 협의,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을 위한 건의사항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치매환자가족 대표는 “울진군에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다양한 기관에서 이렇
울진군 평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윤효길)은 지난달 30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했던 한모 어르신( 독거노인 )은 말씀을 못하시며, 노모 어르신은 암말기 환자로 바깥 외출이 쉽지 않아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르신들께서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살펴주어 감사하고, 특히 생활에 필요한 용품 선물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니 한결같이 정서적인 외로움이 크게 다가왔다”며, “늘 주민과 함께 하고 소통하면서 매월 한 두 번씩 가정방문하여 행복한 평해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가 더 있는지 찾아보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독거 노인가구들은 기초생활 수급자로 평해읍 희망복지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 28일과 29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무료급식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한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8일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도착해 2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 200여명의 이재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급식지원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을 포함해 하루 6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산불로 생활공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급식지원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관내 60개 표본조사구내 720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선정된 표본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 45개 조사항목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방문 시 부재중이거나 면접조사에 응하는 것이 불가피할 때에는 조사원의 안내를 받은 후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조사방식도 일부 병행한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통계 자료의 수치는 미래의 현상을 예측하고 도·군정의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바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의 출생아 및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울진군 출산장려금은 출생 후 만5년 동안 둘째·셋째아 600만원, 넷째아 이상 1,200만원 지급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둘째아 이상 836명에게 8억5,275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고,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337명에게 7,940만원 지급 되었다. 또한 출산시책과 연계하여 관내 출생아에게 건강보험지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운영, 연중 모자보건실 운영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이유·간식요리교실, 설레임 예비맘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함께 책임지고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주민체감 지원을 갖추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3일의 연휴기간 동안에는 각종 선물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4일부터 6일까지 입장고객 중 초등학생까지는 물고기 및 바다와 관련된 체험용 활동 재료를 1인 1개씩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 물범피딩 퀴즈 등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특히 아동인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울진의 대표 동아리인 울진고등학교의 ‘아이들은 즐겁다’와 울진아쿠아리움이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동인권을 주제로 하는 퀴즈를 풀고 울진고등학교가 준비한 선물과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울진아쿠아리움 광장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진아쿠아리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선물, 이벤트 준비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