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은 지난 10일 세브란스(신촌)병원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자에 대한 진료의뢰(회송) 및 편의제공, 지역거점공공병원 우수 의료진 교류, 직원의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예약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적극 협력하여 지역민들의 의료적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향상에 기여가 크고, 우리나라 의료계를 선도하는 대표병원이다. 최고 수준의 의료진, 깨끗한 진료환경 그리고 전국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갖춘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울진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울진군민들은 지역여건상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서울소재 대학병원으로의 진료의뢰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울진군의료원은 응급환자 및 중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금까지 13개 전국 대학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서울 세브란스(신촌)병원 등 4개 대학병원과의 협약체결로 양질의 의료
울진경찰서(서장 손부식)는 2019년 도내 성과우수 평가에서 교통관리계 “19년 1/4분기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발되었다. 울진서는 울진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시설개선, 교통법규위반자 현장 계도‧단속 및 교통약자에 대한 교육‧홍보 실시로 2019년 교통사망자 1건 발생으로 전년대비 75%(-3명) 획기적 감소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오는 18일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지역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 부담감소를 위해 ‘2019학년도 울진고우이학당’을 개강한다. 울진고우이학당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며, 울진고와 죽변고는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후포고는 통학시간 단축을 위하여 후포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고1·2학년대상 교과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단과로 운영된다. 고 3학년은 대학입시 대비를 위하여 자기소개서, 논술 등 비교과 과목과 함께 대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입시전형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수시에 대비하고자 학생부관리를 위한 1:1 대면 및 온라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고1·2학년 교과수업 희망자는 16일까지 각 학교별(울진고, 죽변고, 후포고)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장학재단(☎ 054-781-4411)로 하면 된다. 올해 운영업체는 제안공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 소재의 입시전문학원인 ㈜현현교육 스카이에듀가 선정되었다. 울진고우이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사로부터 과업내용, 인문환경‧자연환경‧주변여건 등 분석결과,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울진읍 고성리 산21번지 일원에 137,217㎡의 공공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년도부터 토지 매입에 들어가 사유지 4필지 90,848㎡는 모두 매입하였으며, 지난해 12월 7일에는 이 사업을 위해 울진군‧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국‧공유재산 교환‧매각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또한 금년 3월 12일부터 사업부지내 분묘개장 및 보상을 시작하였으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하고 내년 1월에는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된 공공청사 부지에는 울진경찰서 청사를 비롯해 울진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울진경찰서 청사 신축공사를 시작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2019년 2차 신규가입 가구를 15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30만6768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면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많은 저소득층이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72)로 문의하면 된다. 다음 모집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은 5월 들어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벼농사 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지난 5일 북면지역 고목리 내평들에서 도복과 병충해에 강한 북면지역 대표 쌀 품종인 삼광벼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올해 북면지역 모내기는 오는 20일까지 절정을 이루다가 하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중 북면 부면장은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보호자 간담회 및 가족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보호자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해 학부모(보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실시한 참가 청소년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관리 및 보호자 교육, 체험활동 등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보호자들의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어 가족통합 프로그램으로 ‘접시 핸드페인팅’ 활동을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맞벌이로 하교 후 아이들의 돌봄이 걱정이었는데, 급식 및 보충학습지원으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접시 핸드페인팅도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여 보호자와 아카데미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준비한 급식을 제공했다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이 동참하여 진행된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 및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고,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커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김성준 울진문화원장과 김정희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장이 급식봉사에 동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울진군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참! 좋
울진군보건소는 1954년생인 만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pneumonia)은 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의해, 숨을 쉬는 경로 중 호흡기세기관지 이하 부위의 폐조직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 특히 노년층은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나 되는 위험한 질환이다. 보건소에서는 만65세 어르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 단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기에 폐렴접종대상자 544명에게 접종권유 안내문을 통지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폐렴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발견이 어려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해 1954년생 중 아직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빠른 시일 내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 (☎054-789-5033)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A형간염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을 당부하고,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간이식 환자, 혈액제재를 자주 투여 받는 혈우병 환자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고, 또한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혈액 노출되었을 때 혈액을 매개한 감염도 가능하다.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